대전 유성구는 관내 공적 공급 마스크 판매약국과 판매시간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주민들이 약국마다 다른 판매시간을 확인하기 어려워 많은 불편을 겪는 상황을 고려해서다.공개되는 내용은 마스크 판매약국의 위치 및 연락처와 함께 오전·오후 판매시간과 주말 판매 등이다.정용래 청장은 “마스크 판매 시간을 알지 못해 겪는 주민분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마스크 판매처와 판매시간을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공적마스크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정보취약계층인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수어동영상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어동영상에는 청결관리 등 행동수칙과 유증상자가 유념해야 할 행동수칙이 담겼다.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유성선병원 안내, 청각장애인이 카카오톡으로 상담할 수 있는 방법, 상담가능 시간도 함께 소개된다. 구는 해당 영상을 유성구수어통역센터에도 제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용래 청장은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코로나 감염 위험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라며 “보호장비 지급 등 다양한 지원대책도 마련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구청사 본관 입구에서 대덕한빛교회로부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받은 기탁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누리재단은 관내 저소득층 자가격리자들에게 생필품 지원과 방역인력에 대한 의료용 마스크 지원으로 기탁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김은섭 대덕 한빛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덕한빛교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유성구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점심시간을 4개 시간대로 나눠 직원들의 밀접 접촉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직원들이 앞자리를 비우고 앉아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선제적 업무처리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공무원의 소극적 업무 처리를 막기 위해 코로나 대응업무 수행 중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 대해서는 면책제도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업무추진 전 코로나 대응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규정을 물어볼 수 있는 사전컨설팅도 운영한다. 정용래 청장은 “이번 코로나 사태 수습을 위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며 “신속한 행정처리가 필요할 경우 담당자가 선조치하고 추후 보고 및 보완해 달라”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관내 임산부 932명에게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임산부에게 1인 2매의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마스크 수급은 우편발송 등 비대면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동 센터에서 대리방문수령도 가능하다. 정용래 청장은 “최근 임산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임신부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며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스크가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11개 동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지역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방위적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구는 행정차량 5대와 산불진화차량 1대를 활용해 주택밀집지역과 아파트 내부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왕래가 빈번한 대학가 거리와 전통시장 주변, 터미널·지하철역 등 방역도 강화할 방침이다.민원창구에는 방문 민원인과 창구 공무원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투명가림막도 설치된다.정용래 청장은 “구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 코로나 확산 차단과 주민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들도
대전 유성구는 4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 포스터를 제작해 집단급식소, 예식장, 장례식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포스터에는 △종사자 마스크 착용 필수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직원 대상 코로나 예방교육 실시 등 업소위생 관리요령과 △개인접시 사용하기 △술잔 돌리지 않기 △마주보기 식사 자제 등 개인위생 관리요령이 담겼다.정용래 청장은 “주민의 불안감과 영업주의 고통을 덜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민들은 안전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동참해 달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관내 PC방 146곳, 노래연습장 250곳, 영화관 2곳 등 다중이용시설 총 398곳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로 학생들이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구는 좌석 100석 이상 PC방과 면적 200㎡ 이상 노래연습장 40개소을 찾아 안전수칙 지도를 실시하기도 했다. 정용래 청장은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청소년 방역체계도 강화하겠다”며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4일 대전 유성구 구즉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써달라며 들어온 기부물품 등을 정리하고 있다. 각각 다른 익명의 독지가들은 마스크 4000장과 돼지저금통, 콩나물 등을 구즉동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인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에서 구의 ‘유성! 다함께 행복한 꿈꾸는 마을복지사업’이 선정됐다.주요내용으로는 △저소득 중장년 독거가구 지원 위한 ‘다함께 행복한 5060’ △주민력 강화 위한 ‘다함께 꿈꾸는 마을복지학교’ △지역복지 문제 해결 위한 ‘다함께 꿈꾸는 마을복지계획’ 등이다.정용래 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기관의 공공서비스가 주민 중심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문제를 주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신속한 코로나19 검진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유증상자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역학조사서 작성, 문진 및 검체 채취 등 진료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구 보건소 정문 앞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는 의사 2명, 간호인력 8명이 평일, 주말 모두 근무할 예정이다. 구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의료진과 환자 접촉을 최소화해 전염을 방지하고 진료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용래 청장은 “관내 확진자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