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와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위한 지적측량은 전체 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감면을 원하는 주민은 정부보조금 지원 대상 확인서와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이몽용 구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관내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방역물품은 △보건용 마스크(KF94) 6만 5000여매 △비접촉식 체온계 400여개 △손소독제 1700여개다. 구는 어린이집연합회와 가정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관내 357개 어린이집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시점에서 어린이집 개원으로 감염병 확산 우려가 크다”며 “철저한 방역과 대응지침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
대전 유성구는 ‘5060청춘대학’ 실버지도사과정 심화교육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5060청춘대학은 인문·소양과정과 일자리 연계를 통해 5060세대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인한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생들은 앞으로 한 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2시간씩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통신교육을 받을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와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한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1일 대전 유성구 갑동의 한 카페에 유성구청 직원들이 생활방역의 조기정착과 빠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안심카운터를 설치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내달까지 유성형 생활방역의 조기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심카운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안심카운터 챌린지 캠페인은 음식점과 마트 등 골목상권 업소 계산대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는 지역 상권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구는 관내 5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10만원의 투명가림막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설치된 투명가림막에는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참여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투명 가림막을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동네상점을 이용할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등교를 하지 못한 고교 1학년 학부모들을 위해 ZOOM을 활용한 ‘YOU-STAR 아카데미’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무엇이든 물어보쌤-슬기로운 고1 생활’을 주제로 학부모들이 직접 질문하고 대전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교사들이 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내달에는 △부모아카데미-수준 높은 학교생활기록부 만들기 △무엇이든 물어보쌤-학생부 종합전형(자기소개서) △무엇이든 물어보쌤-경상계열, 인문사회계열, 사범계열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YOU-STAR 아카데미 담당자는 “수련관은 청
대전 유성구가 구 캐릭터 ‘유성이’가 그려진 공공용 쓰레기 봉투를 제작했다고 31일 밝혔다.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구는 앞으로 주민 반응을 살펴 향후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종량제 봉투에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유성이 캐릭터를 공공용 봉투에 접목시켰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청소 환경에도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구청사 중회의실에서 ‘유성형 생활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동한 부구청장을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생활방역 종합계획 수립 이후 부서별 관리 대책과 특수시책 관련 이행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방역관리자 지정, 다중이용시설·사업장 방역실태 점검, 어린이 및 노인 이용시설 방역관리 등 추진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구는 이번 점검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생활방역이 구민들에게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동한 부구청장은 “생활방역이 성공하기
대전 유성구는 구청사 중회의실에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3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특례보증을 위해 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각 1억원씩 총 2억 원을 대전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대전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인 30억원을 보증하고 융자업무는 시 소재 하나은행이 전담하기로 했다.앞으로 관내 사업장을 둔 신용등급 7등급 이내의 소상공인은 최대 2000만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대전 유성구는 구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20건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관련자와 진행 사항을 공개해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총 사업비 10억원 또는 5억원 이상 행사 △5000만원 이상 연구 및 용역사업 △다수 주민과 관련된 중요 자치법규 제·개정 △국정과제 등 기준을 토대로 선정됐다.이번에 의결된 사업은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설립, 반다비 체육시설 건립, 방동 수변공간 여가 기반 조성사업 등 총 20건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요 정책들에 대해 입안 단계부터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기자]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구청사 회의실에서 이상민, 조승래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구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책간담회는 구정비전 동영상 시청, 민선7기 주요사업 현황 보고, 국·본부장의 지역 현안사업 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성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전민 복합문화센터 건립 △성북동 숲속야영장 조성 △도로조명시설 개선 △화산청 보행데크 설치 △동화울수변공원 물놀이시설 확충 및 환경개선 △대덕테크노밸리일원 배수시설 개량 등이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이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