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플루 확진학생 발병으로 휴교, 휴업을 실시했던 학교들이 연간 규정된 수업일수를 맞추는데 비상이 걸렸다.추석연휴 기간을 줄이는가 하면 올 겨울방학 일정을 단축하는 등 각 학교들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대전의 모 초등학교는 지난 8일 학교운영위원회를 열고 추...
올해 교원정원이 동결된데 이어 내년에도 교원증원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대두되면서 예비교사인 교·사대생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교육대학생대표협의회(교대협·의장 황선명 한국교원대 4년)는 정부의 내년도 교원동결 움직임에 반발,...
장광순 의장과 이성구 부의장의 동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충남도교육위의 새 의장단이 14일께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충남도교육위는 14일 오전 11시 제242회 임시회를 열고 지난 9일자로 사임서를 제출한 장 의장과 이 부의장의 사임안을 처리 및 후임 의장단 선출에 나...
조기 유학, 학교부적응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대전·충남·북 학생들이 해마나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초·중·고교 학업중단 현황’에 따르면 각종 사유로 학업을 중단하는 대전지역 학생들은 지난 2006년 1863명에서 2...
충남대 대학원생이 세계적 인명사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화제다.충남대는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원형일씨가 세계적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스(MARQUIS)사의'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 27th...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위반 논란을 막고자 전국 시·도교육청의 업무추진비 사용이 엄격하게 관리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시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제정안에 따르면 선거기간 예상되...
장광순 충남도교육위원회 의장과 이성구 부의장이 9일 제5대 도교육위 후반기 의장단직을 동반 사임했다. ▶관련기사 4면장광순 의장은 이날 충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하는 충남교육 발전과 충남도교육위의 화합 및 활성화를 꾀하고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의정활동을 하기...
교육과학기술부는 신종플루 확산 우려에 대비해 11월12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신종플루 감염 학생은 따로 격리해 시험을 치르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앞서 지난달 28일 신종플루 대책 브리핑에서도 “중간고사 등 각종 시험에서 확진 또는 감...
장광순 충남도교육위원회 의장이 9일 전격 의장직을 사임하면서 배경과 향후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장 의장은 학교장과 교육장, 교육위원등 충남 교육의 요직을 두루 거친 중량감을 갖춘 인사란 점에서 그의 거취에 따라 내년 선거 판도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
대전시와 충남도의 학교용지부담금 납부율이 전국 평균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역 지자체와 시·도 교육청이 절반씩 부담해야 하는 학교용지 매입비 중 광역지자체 미납금이 2008년 12월 기준 모두 2...
“사교육 경감을 위해 교과교실제, 방과후 학교 등을 활성화하라면서 교사없이 그게 가능한 일입니까. (대전의 모 초등학교 교사)”정부의 내년도 교원정원 확정을 앞두고 교육계가 또 다시 술렁이고 있다. 정부가 사교육비 경감 일환으로 일선 학교내 사교육 대체 프로그램을 확충...
일반계 고교 중에서 과학과 수학 과목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과학중점학교’가 2012년까지 모두 100곳 생긴다.교육과학기술부는 과목별 중점학교 육성계획의 일환으로 2012년까지 과학중점학교 총 100곳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와...
소득세와 법인세를 줄이는 정부의 감세정책이 시행되면서 전국 일선 시·도교육청의 교육재정이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지방채를 조기 상환하며 ‘채무제로’를 실현한 대전은 올해부터 정부의 교육재정교부금이 크게 줄어들면서 3년간 지방채 증가율이 무려 ...
충남지역 일선 초·중·고교의 신종플루 확산세가 너무 가파르다.교육당국의 고강도 방역대책에도 불구하고 수십 명의 확진 학생이 하루를 멀다하고 곳곳에서 발생, 외관상으론 봇물터진 양상이다.충남의 초기 대응과 방역 대책에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마저 나온다.충남...
현재 밤 12시까지로 제한된 충남지역 중·고교생의 학원심야교습을 밤 10시로 앞당기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와 교육당국의 고강도 사교육 경감대책 일환으로 보이나 학원가의 반발도 예상돼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초등학생은 밤 11시, 중·고교생 ...
“대학입시 정보 때문에 서울로 달려가던 불편을 덜었어요.”충남도교육청이 올 대입 수시모집을 위해 마련한 전국 주요 대학 대입설명회가 충남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감됐다.도교육청은 지난 5일 도내 고교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산 호서대...
충남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대한주택공사가 주최하는 설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충남대 건축학과 이희수(02학번), 권오은(03학번), 배화영(03학번)등 3명의 학생(지도교수 건축학과 최준성 교수)은 대한주택공사가 주최한 제13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의 ‘역세권 문화예술...
올해 대입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입학사정관제 전형 도입이다.입학사정관제는 성적 위주의 학생선발을 지양하고 학생의 잠재력과 발전가능성 등 다양한 능력과 소질을 평가해 선발하는 제도다.국민배우 문근영도 입학사정관 전형인 자기추천으로 합격한 예다.수능과 내신의 굴레에서...
충남대 경상대 교수회는 3일 경상대학장 재임명과 경영대학원장 분리 임명 철회 등을 골자로 한 원로교수 중재위의 건의안에 대한 송용호 총장의 조속한 실천을 요구했다.이들은 이날 ‘원로교수 건의안에 대한 경상대 교수회의 입장’이란 글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최근 교내 인사...
내년 3월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전면 시행돼 평가 결과가 우수교원에는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미흡한 교원은 6개월 장기 연수 등의 조치가 따른다.교원의 전문성 및 수업능력과 관련해 ‘당근과 채찍’ 방안이 더욱 강화되는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