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기술명장(Meister) 육성을 목표로 내년 3월 처음 문을 여는 마이스터고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마이스터고는 고교 과정에서 전문 기술명장을 양성하는 산업수요 맞춤형 학교다. 졸업 후 4년 동안 군 입대가 면제되고 취업이 보장되는 등 일반 ...
대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교육주체인 학생과 소통을 통해 일선 교육현장의 불편사항과 제도개선에 나서겠다는 의도다. 시교육청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학생제안방’을 구축해 학생들로부터 교육 관련 불편사항과 제도개선사항, 지원이 필요한 ...
대전 노은고(교장 정건상)가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한 2009학년도 학교평가에서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대전 노은고는 이번 평가에서 합리적 인사제도로 교사의 단합을 높이고 수업의 질 개선을 위한 학습조직 활성화,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원연수프로그램등이 돋보였다는 평...
한때 전교생 30명으로 폐교위기까지 놓였던 충남 태안의 한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태안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한 생태계 변화를 반년간에 걸쳐 기록으로 담아내 화제다.소규모 학교인 탓에 탐구활동을 위해 4학년부터 6학년 전체가 참여한 이들은 과학적 탐구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의 소...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 실시될 2011학년도 과학고 입시에서 올해 5명인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선발 인원을 67명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특수목적고가 부유층 자녀들의 전유물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 속에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전형이 도입돼야 한다는 여론에 따른 것...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의 수능성적 공개가 교육계에 파장을 일으키는 가운데 대표적 교원단체인 교총이 교육당국을 정면 비판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원희 회장은 20일 서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지방교육자치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이중적 행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앞에선 일선 시·도교육청의 자율권 확대를 운운하면서 뒤에선 각종 평가 잣대로 시·도교육청을 옥죄며 우월적 통제권을 더욱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선출직 교육감 시대를 맞았지만 사실상 교육감 평가권...
정부가 고교다양화 300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기숙형 고교사업’에 충남·북 15개 공·사립 고교가 추가 선정됐다.이에 따라 충남·북지역내 기숙형 고교는 지난해 선정된 충남 8곳, 충북 7곳 등 15곳을 포함 모두 30개교로 늘었다.교육과학기술부는 19일 농산어촌...
공주교대와 청주교대를 포함 전국 12개 교대생 2만여 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예산 삭감 중단을 요구하며 19일 동맹휴업에 들어갔다. 전국 12개 교대 총학생회로 구성된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교대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대전시교육청이 공직기강 확립 일환으로 비위공무원에 대한 삼진아웃제를 시행한다.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기준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앞으로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위원회 소속 공무원들은 검찰청등 수시기관으로부터 공무원 ...
올해 행정고시 2차 시험에서 충남대 출신 3명이 합격했다.행정안전부는 2009년도 행정고시(행정직) 제2차 시험 합격자 292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292명의 합격자 가운데 충남대 출신은 박종필(행정학 98). 장형석(자치행정학 00), 지사향(행정학 01)씨 ...
단국대에 이어 고려대가 지방분교를 발판 삼아 복지부가 충남지역에 배정한 약대신설 쟁탈전에 잇따라 가세하는 등 대학간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특히 약대 신설에 매진하던 충남지역 대학들은 수도권 대학들의 잇단 ‘충남 타진’에 ...
대전·충남·북 대학 교수들의 연봉이 재직 대학과 업무에 따라 최대 2억 2000여만 원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3면또 사립대와 국립대 교수들간 연봉 희비도 엇갈린 가운데 일부 사립대의 경우 서울대와 연세·고려대 교수들의 평균 연봉보다도 크게 웃도는 것...
대전·충남·북 사립대의 교원 보수책정 체계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우수교원 확보를 빌미로 각 대학들의 교수 연봉이 과다하게 책정됐고,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부담할 등록금도 불합리하게 책정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특히 일부 사립대들은 국내외 각종 대학 평가 지표...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간 학력격차를 해결할 대책을 세우고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TF발족은 최근 본보를 비롯, 전국 주요 언론과 국회의원실을 통해 특수목적고와 일반고...
교육과학기술부는 현재 초·중학교에만 적용되는 특수교육대상자 의무교육을 내년 3월부터 유치원 및 고교까지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2007년 5월 제정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규정에 따른 것이다. 또 취학 여부를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결정하던 지금의 무상교육...
미래교육시민포럼(대표 김문원)은 15일 오후3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전문가 초청 리더십 토론회를 갖는다.이번 토론회는 대학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이 미래지향적인 꿈을 갖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하는데 도움...
대전·충남·북을 포함 전국 초·중·고교생들의 체력이 갈수록 약골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에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2000~2008년 학생신체능력검사 결과보고’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생들의 체력검사 수치가 지난 9년간 지속적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
“분단 30년된 학교 뒷산을 이어주세요.”충남대 농생대길(일명 아리랑고개)을 놓고 학내 구성원들 사이에서 생태환경훼손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979년말 대덕캠퍼스 조성 당시 대학본부 뒷산에 만들어진 농생대길은 충남대 대학본부쪽과 산 넘어 자리잡은 농업생명과학대를 연결...
매년 국감 도마 위에 오르지만 개선은 답보다.대전·충남·북 교육당국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과 성범죄, 학생 자살, 학교내 안전사고, 학업중단자는 매년 증가세다.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07~2008년 학교폭력사고 현황에 따르면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