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특목고 등이 입지한 충남 공주시 고교생들의 수능 1~2등급 비율이 전국 최상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전국적으로 특목고와 자율학교 등이 소재한 지역의 수능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같은 시·도내에서도 일반계고와 특목·자사고 학생들 간 영역별...
200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 1인당 심사 학생 수가 최대 661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입학사정관의 상당수가 비정규직으로 신분 불안에 노출된 데다 대입전형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상당수 포함돼 관련 인프라 구축이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2009...
충남도평생교육원(원장 홍승오) 충남다문화교육센터가 다문화가정 행복생활 앨범보내기 운동에 첫 발을 내딛었다.이번 운동은 타국 고향에 쉽게 갈 수 없는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을 정성껏 사진앨범에 담아 타국에 있는 친정과 외가에 보내 소식을 전하고 상호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
=한개 초등학교내 대전 동구와 대덕구 등 2개 자치구 학생들이 배정돼 논란을 빚던 대청호 인근 동명초의 통학구역 조정이 최종 확정됐다. 대전 동부교육청은 동명초와 신탄진용정초의 통학구역 조정(안)을 확정, 2...
서울대와 고려대·연세대는 여전히 모교 출신 교수 채용비율이 높은 반면 지방 국립대는 평균 20%대에 머물러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모교 출신 교원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대는 전체 1550명 가운데 91%(1...
2000년대 초반 정부의 7·20교육여건개선사업 기준에 맞춰 수립됐던 대전지역 내 학교 설립 계획이 줄줄이 백지화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저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와 정부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등 학교효율화 정책에 따른 것. 대전시교육청은 가칭 갈마2초등학교등 시내 3개...
대전·충남·북지역 특목고 학생의 1인당 평균 납부액이 일반계고의 2~3배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진보신당이 21일 공개한 교육과학기술부의 ‘2008년 자사고·특목고(외고, 국제고, 과학고)의 학생 1인당 납부액’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이들 학교 학생 1인당 납부액은...
신종플루 감염이 학생들에 이어 일선 교사들에게까지 확산돼 교육당국이 비상이다.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주말과 21일 사이 대전의 1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등 모두 3명의 교사가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조치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학생들 중심으...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초등학교가 개교 10여년만에 폐교 위기에 놓이며 지역사회내 각종 논란을 빚던 대전 보덕초의 내년 2월 폐교가 최종 확정됐다. 대전시의회는 지난 18일 제18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시의회 교육사회...
대전·충남 지역 주요 사립대학들이 201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결과, 전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험생들의 치열한 수시 경쟁을 예고했다.또 일부 지역대가 올해 첫 도입한 입학사정관제 전형도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충남 지역대에 따르면 지난 1...
충청권 일선 학교 내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전과 충북을 비롯한 일부 시·도의 경우 학교 내 안전사고 원인을 모두 학생부주의로 집계해 통계의 신뢰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교육과학생술부로부터...
전국 시·도 교육청과 대학 등 교육기관이 주민번호 유출 사각지대로 떠올랐다.한나라당 서상기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45개 대학·16개 시도 교육청 개인정보 유출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주요 대학과 교육청, 교육부 출연연구기관 등의 홈페이지에서...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 교육감 선거를 겨냥해 일부 교육청에서 사조직 가입 등 줄대기 관행이 재현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21일부터 연말까지 감찰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과부는 이날 시·도교육청 감사관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감찰활동 계획을 전달하고 ...
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실시되는 서울지역 13개 자율형사립고 입학전형에서 당초 계획에 없던 지방학생들의 지원을 허용키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원칙적으로 해당 시·도내 학생들만 선발키로 한 자율형사립고 학생모집 방침을 학생들의 고교 선택권을 들어 교묘히 ...
대전·충남 일선 학교에 이어 학원가에도 신종플루 확진학생 발생으로 휴원 등이 잇따르는 등 비상이 걸렸다.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16일 하룻동안 충남도내 학원에서 17명의 확진학생이 발병하는 등 이날까지 도내 107개 학원에서 169명의 확진학생이 발병해 현재 45명이 치...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통합하면 기숙형 고교 지정에 우선권이 부여된다. 또 지방에 있거나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도시 발전전략과 연계해 자율형 사립고를 설립할 때 학교용지 확보 등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이 강구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
대전·충남·북지역 상당수 중·고교가 교복값을 낮추기 위해 공동구매를 실시하고 있지만 형식적 심사 등으로 인해 부실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충남은 교복 공동구매를 실시한 133개교 가운데 절반인 64개교가 4대 메이저 교복 업체의 평균 소비자 판매가보다 높은...
전국 일선 학교에 배치된 보건교사의 비율이 시·도 간 극심한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충남의 보건교사 배치율은 서울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등 대전·충남지역 일선학교의 보건교육 및 예방시스템이 타 시·도보다 크게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충남 보건교사 배치...
올해 실시되는 고교입시에서 신종플루 확진 또는 의심 수험생을 위해 별도로 분리된 시험실과 병원 시험장이 운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신종플루 확산 예방을 위한 고교 입시 대응지침을 마련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내려 보냈다고 14일 밝혔다.지침에 따르면 고입 선발시험...
외국어고와 과학고 등 대전·충남지역 4개 특수목적고 재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자녀는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전문계고 재학생 중 절반 가까이가 저소득층 자녀인 것을 감안할 때 경제력에 따른 학력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