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택 유성고 총동창회장(2회·진잠농협 지점장)은 동문들 사이에 ‘열성 동창회장’으로 유명하다.본보와 인터뷰하는 날에도 김 총동창회장은 모교를 찾고 있었다.불볕더위에 공부하느라 심신이 지쳤을 후배들을 격려하고, 교장선생님과 함께 우수인재 영입과 10월 총동문회 체육대회...
대전에서 신흥 명문고교를 꼽으라면 유성고교(교장 홍상순)는 단연 그 선두다.2009학년도 입시에서 대전 일반계고 중 최다인 서울대 합격생 9명을 배출한 것을 비롯해 최근 10년간 서울대에 132명을 진학시켜 대전·충남 일반계고 가운데 전체 1위에 오르는 맹위를 떨치고 ...
입시철마다 반복되던 충남 계룡지역 수험생들의 ‘원정수능’ 불편이 해소된다.충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계룡시 지역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그 동안 인근 논산시에서 수능을 치르던 계룡지역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 논산에 가서 숙박을 하거나 새...
대전시교육청은 내주부터 본격화되는 개학을 앞두고 일선 학교에 신종플루 관련 지침을 전달하고 신종플루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일선 학교의 개학이 시작되는 점을 감안해 해당 부서에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방학 중 해외...
=충남대 경상대 내홍과 관련, 원로 교수들이 중재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경상대 비대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경영대학원 소속 교수들이 중재에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충남대 경영대학위원회는 17일 ‘중재...
대전지역 학교시설에 대한 일조권 확보기준이 마련돼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학교 주변의 신규 상업시설, 아파트 건립·증축시 일조권 확보 여부에 따른 층수 제한을 받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관련 규정 미비로 학부모와 사업시행자 간 끊이지 않던 그늘진 학교의 일조권 분쟁이 ...
경영대학원장 인선을 둘러싼 충남대 구성원들간 대립구도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 원로 교수들이 사태 해결을 중재에 나서기로 해 충남대 내홍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충남대 교수회(회장 김필동 교수)에 따르면 교내 원로 교수...
충남대 동문인 KBS 이재후 아나운서(경제학과 89학번)와 이설아 기상캐스터(정치외교학과 97학번)가 충남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이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은 지난 15일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들은 앞으로 모교 홍보책자의 모델과 대학내 행사에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다. ...
국내에서도 신종플루 관련 첫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전염병 확산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일선 학교와 대학가에 비상이 걸렸다.최근 방학 중에도 보충수업과 캠프를 실시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신종플루 감염사례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이달말부터 시작되는 개학을 맞아 해외 어학연수생들이 ...
충남대가 필요시 총장 직무를 일반대학원장에게 일부 위임하는 내용의 학칙 개정을 추진하고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총장의 대외업무 기능을 강화하는 대신 학내 의사결정에 대한 총장의 권한과 직무를 일반대학원장에게 분산하는 조치로, 학내 구성원들이 어떤 식으로 받아들일지 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충남도교육청 직원들의 알찬 여름 보내기가 주위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충남도교육청 자원봉사동아리와 축구동호회 회원 등 30여 명은 지난 8일 공주시 상왕동의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소망공동체’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한 여...
=대전·충남·북 학교들의 수학여행 리베이트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 7일 대전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전지역 중학교의 수학여행 숙박업체를 알선하고, 이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아...
=대전시교육청의 자율형사립고 재심사 추진과 관련해 지역 사회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전교조 등이 제기한 교육당국의 특혜 행보와 교과부 개입 의혹에 대해 해당 학교들은 자사고 심의과정에서 무시됐던 절차...
오는 9월부터 일선 학교별로 시행에 들어가는 대전·충남 초·중등 영어회화 전문강사 제도가 강사 부족 등으로 시행 초기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9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영어회화 전문강사 채용을 마감한 결과, 당초 계획된 4228명보다 크...
사립대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던 교육과학기술부가 이번에는 3개 이상의 국립대를 하나로 통합키로 하는등 국립대 구조조정에 본격 착수했다.교과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09년 국립대 구조개혁 추진계획안을 최근 확정, 공고하고 내달 11일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계획서를 접수한다...
지역의 모 사립대는 최근까지 새로 선출된 총장을 둘러싼 내홍을 겪었다.총장 개인의 신상 문제에 이어 행정도시내 캠퍼스 진출, 총장의 논문 표절 의혹등 학내 교수회를 중심으로 각종 의혹등이 쏟아지며 총장에 관한 사안이라면 물불 안가리고 사사건건 마찰을 빚었다. 또 다른 ...
교육과학기술부가 일선 시·도교육청을 정부 정책 추진의 ‘들러리’쯤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대전교육계가 자율형사립고 탈락학교에 대한 대전시교육청의 재심사 방침을 놓고 격한 후폭풍에 휩싸이고 있다.시교육청은 본...
충남·북에 이어 대전지역 일선 학교도 ‘죽음의 먼지’라 불리는 석면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시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의 석면 실태조사를 집계한 결과, 표본조사 대상 270개교의 8...
=대전시교육청이 졸속신청, 졸속심사 잡음이 끊이지 않던 자율형사립고 지정을 놓고 또 다시 좌충우돌하고 있다. 부적합 판정을 내린 학교들에게 사실상 재심사를 통보해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등 정책 추진에 혼...
대덕특구와 연계된 국제적 비즈니스센터로 육성하려던 목원대의 대덕문화센터 활용방안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 대덕문화센터 활용계획의 전제로 추진하던 정부의 산학협력중심대학 사업에서 목원대가 고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