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대응 사진집 ‘코로나19, 백일의 기록’을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구는 사진집에 지난 2월 21일 관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0일 동안 이뤄진 지역사회 확산 방지활동 및 코로나 극복 시책, 각계각층의 천사의 손길을 담았다.구는 사진집을 각 부서에 배부해향후 감염병 상황 발생 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노력을 기록하고자 사진집을 발간하게 됐다”며 “향후 코로나 재확산 및 다른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큰 도움
대전 동구는 강풍, 벼락 등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생활권 주변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구는 태풍, 강우, 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되고 일반인이 벌목하기 어려운 수령 50년 이상의 대형 수목을 제거 대상 수목으로 선정했다.구는 전문가와 함께 중장비를 이용해 장마철 이전에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가로수, 공원수 중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 수목을 제거해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대전 동구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구는 지난 3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 본격 시행에 따라 국·시비 총 사업비 11억 6000만원을 투자해 초등학교, 특수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신흥초등학교 등 20곳 초등학교, 2곳 특수학교 주변 도로 등이 주요 설치 지점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안타까운 어린이 교통사고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주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운전 노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전
대전 동구는 2020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가정이나 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추진됐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해 시행하는 제도다.참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으로 휘발유·경유·LPG 차량이나 친환경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 가입 차량은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올해 안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황인호 청장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실시
대전 동구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팀(TF팀)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전담팀은 지급·이의신청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총 3팀으로 구성됐다.황인호 청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집행해 주민의 어려움을 하루 빨리 해결하고자 전담팀을 구성했다”며 “생활속 거리두기와 함께 경제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3회 가족행복사진 공모전’ 출품작을 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정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주제는 ‘슬기로운 가족생활’이다.구는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공모를 주제로 삼아 가족들의 슬기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인호 청장은 “가족사진 공모전을 통해 가족사랑 실천과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모습 등 슬기로운 가족생활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자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6일 ‘동구 생활문화센터’를 개소한다고 4일 밝혔다. 국·시비 포함 총 사업비 15억 6000만원이 투입된 생활문화센터는 공연장, 다목적 창의실, 전시실, 학습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지난 1월 준공을 완료했지만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생활문화센터를 전문예술단체와 생활문화 동아리 등 다양한 단체의 문화 활동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대동천 일제점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임근창 부구청장, 진상희 안전도시국장, 이영환 건설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함께 한 이번 점검에서는 철저한 점검과 시설관리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구는 점검 결과 산책로 데크에 안전 난간 등 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신속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황인호 청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마련했으며 우기에 대비해 하천 내 재해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구를
대전 동구는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소호동 27-3번지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내달 초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해당 도로는 폭이 2.5~3.0m로 협소해 비포장도로로 타이어 파손 또는 차량 전도, 농기계 통행불편 등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다.이에 구는 소호동 27-3번지선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해 2013부터 2017년까지 3.75km 중 1.68km의 도로 확·포장을 완료했다.이번에 구는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240m 도로를 폭 6m로 확장할 예정이다.황인호 청장은 “개발제한구역인 삼괴동, 소호동, 장척동 일원
대전 동구는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면 마스크 8만 8000매를 추가로 배부해 전(全) 구민에 대한 면 마스크 배부를 완료한다고 28일 밝혔다.구는 지난달 11일 지역 소상공인이 제작한 수제 면 마스크 2만 5000매를 관내 사회적 약자와 현장근무자에게 우선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에 8만 8000매를 추가 배부한다.이로 인해 구는 전 구민에게 ‘1인 1매’ 마스크를 지원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황인호 청장은 “이번 면 마스크 제작 사업이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생수칙을 준수한 주민들과 지역 소
대전 동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마음방역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콩나물 키트 100개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코로나의 확산으로 어린이집 휴원, 초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에 따라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아동들이 받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구는 드림스타트 100가구를 대상으로 콩나물 키트를 제공해 아동들이 매일 성장하는 콩나물을 관찰하면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황인호 청장은 “콩나물 키우기가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가정에 웃음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전 동구는 24일 황인호 동구청장 홍도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의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접수 현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방문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접수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구는 현재까지 1200여건의 지원금 신청을 현장 접수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혼잡 예방을 위해 온라인 신청도 진행 중이다.황인호 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불편 사항은 없는지 점검하고 지친 직원들을 격려했다”며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신청 또한 적극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