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법무부로부터 2020년 법률홈닥터 배치기관으로 선정, 7년 연속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이 됐다고 5일 밝혔다.법률홈닥터 사업은 변호사 자격을 가진 법률홈닥터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구민들은 법률홈닥터로부터 △민사 △가사 △행정 △형사 등 전반적 분야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구는 2014년부터 매년 법률홈닥터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왔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법률문제가 발생할 경우, 1차 법률서비스만으로도 당사자에게는 큰 도움이 된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이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혁신적인 브랜드를 경영한 기업과 단체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구는 이번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천사의 손길 사업은 누구나 부담 없이 후원을 할 수 있도록 소액 기부문화를 확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민과 업체들의 적극적 참여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
대전 동구는 오는 10일 우송예술회관에서 제22회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공연은 △산유화(봄) △여름 냇가(여름) △가을밤(가을) △첫 눈 오는 날 만나자(겨울) 등 사계절을 주제로 한 한국 합창과 △높이 계신 하나님께(Gloria in Excelsis Deo) △거룩하시다(Festival Sanctus) △겨울왕국 주제가 등 외국 합창들로 구성됐다.고운매합창단은 1995년 창단 이래 꾸준한 지역 공연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연주회 준비를 위해 땀 흘리며 고생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동구는 내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단독주택 1만 9000여호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실시한다.이번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의 변동사항을 사전확인하고 주택 이용 상황과 구조, 도로접면 등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항목을 세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구는 정확하고 공정한 특성조사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조사원 30여명을 투입해 현장 집중조사를 실시한 뒤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4월 29일에 결정 공시한다.개별주택가격 조사에 대한
대전 동구는 오는 31일까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연말연시를 맞아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자 마련됐다.2개조로 구성된 단속반원이 차량 탑재형, 고정형·이동형 CCTV를 이용해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구는 특히 복합터미널과 대전역 동광장 인근의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이기적인 주차문화는 깊은 성찰과 개선이 필요하다”며 “구민 여러분들께도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
대전 동구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해충 방역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구는 텃밭, 하천주변, 공원, 풀숲 등 특히 피해가 심한 구역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또한 구는 해충방제 신고센터를 가동해 피해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구는 감염을 피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을 것 △돗자리와 기피제를 사용 △팔토시 착용 △작업 후 샤워와 옷 세탁 생활화 등을 당부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진드기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특별 방역을 실시 중”이라며 “주민들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황인호 동구청장이 국회의사당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황 청장은 이 자리에서 시의 혁신도시 지정 당위성과 혁신도시에 대한 주민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경부고속철도변 단절구간 측면도로 개설, 대청호 연륙교 설치 등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경부고속철도변 단절구간 측면도로 개설은 원동·삼성지하차도 구간의 단절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대청호 연륙교 설치사업은 대청댐 건설로 단절된 마산동과 사성동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황 청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전 동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수여식은 실력과 인성을 갖춘 학생들을 격려하고 장학금을 지급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총 31명의 장학생에게 10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됐다.황인호 동구청장은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오늘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 모두가 지역 사회에 공헌할 혁신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식장산문화공원 진입로에 조명시설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의 통행 환경을 개선코자 추진됐다. 구는 식장산 진입로 약 4㎞구간에 LED 보안등 96개를 설치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식장산은 대전 시내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 명소지만, 커브길이 많고 조명이 적어 위험하다는 민원이 지속 제기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식장산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대전의 경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구청 공연장에서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을 위한 건립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평화의 소녀상 및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손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모 시민단체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구는 2020년 3월 진행될 만세운동 재연행사 전까지 건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통해 소녀상과 노동자상 건립을 추진해 준 주민들께 가장 먼저 감사드린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2020년부터 명예구청장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명예구청장은 △관광 △문화예술 △체육 △복지 △경제(상권 활성화, 공공기업 및 민간투자 유치) △도시혁신 △안전행정 등 7개 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은 구민 중 선발될 예정이다. 총 8명의 명예구청장은 매월 구청장 주재 정기회의와 각종 행사 등에 참석한다. 이들은 각종 행사에 참석해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구청장의 입장에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할 수 있도록 명예구청장 제도를 마련하게 됐다”며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가양1동 매봉경로당에 건강관리실 온돌쉼터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현판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구는 어르신들의 사랑방이자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20㎡ 크기의 경로당 건강관리실을 황토, 편백나무 등 친환경소재로 조성했다. 또한 구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세면대, 탈의실, 수납장 등 시설도 마련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구는 앞으로도 16개 동의 거점경로당에 건강관리실 온돌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며 “어르신들이 서로 화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