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최하위팀 LG정유를 꺾고 첫 승을 올렸다.흥국생명은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KT&G V-투어 2004 대전투어' 여자부 경기에서 좌우 날개 윤수현(18점)·이영주(15정3블로킹)가 맹활약하며 3년차 이정옥(13득점)이 분발한 LG정유를 3-1(25-16 13-25 25-16 25-15)로 누르고 이번 투어 첫 승을 기록했다.흥
현대캐피탈이 2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현대캐피탈은 2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T&G V-투어 2004 대전 투어' 남자부 B조 경기에서 송인석(15득점)과 후인정(14득점)의 맹활약으로 조직력의 상무를 3-0(37-35, 25-23, 25-22)으로 완파하고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현대캐피탈은 첫 세트 내내 1점 차로 끌려다니다
'KT&G V-투어 2004' 대전 경기에 부부 선심이 활약해 화제.25일 첫 경기인 LG화재-대한항공전에 주인공인 박종남(33)·배문숙(31) 부부가 같이 선심으로 배정됐던 것.남자 경기에는 주심과 부심 외에 한쪽 면에 4명의 선심이 배치된다. 이날 경기에 이들 둘은 같은 쪽 코트의 선심으로 배정돼 서로 마주보며 경기를 진행했다.이 부부는 대전 중
대한항공이 새로 출범한 신영철호 LG화재를 무참히 침몰시켰다.대한항공은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T&G V-투어 2004 대전 투어' 남자부 A조 경기에서 라이트 이동현(14득점)과 레프트 윤관열(9득점)의 활약으로 범실을 남발한 LG화재를 3-0으로 완파했다. ▲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T&G 배구 V-투어 2004 대
KT&G가 도로공사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KT&G는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KT&G V-투어 2004 대전대회'에서 한국도로공사를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초반 KT&G는 상대 한송이와 김소정, 김미정의 공격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한편 리시브 불안과 조직력까지 난조를 보이며 두 세트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제물로 파죽의 67연승을 달렸다.삼성화재는 2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V-투어 2004 대전투어(5차전)' 남자부 A조 첫 경기서 공격 종합득점(공격+블로킹+서브) 랭킹 1위(23일 현재 284점) 장병철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3-0으로 완파했다.이날 첫 세트에서만 블로킹 1개를 포함, 10득점한 장병철은 2, 3세트에서도 각각
대전 홈팀 현대캐피탈(남)과 KT&G(여)가 'KT&G V-투어 2004 대전경기(5차전)'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현대캐피탈은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 B조 경기서 '블로킹의 귀재' 대전 중앙고 출신 방신봉과 라이트 장영기를 앞세워 한국전력을 3-0(25-13, 25-13, 25-19)으로 완파했다.4차
'KT&G V-투어' 대전 경기가 다양한 이벤트와 팬서비스로 팬들을 찾아간다.먼저 개막 전날인 21일 남자부 대전 연고팀인 현대캐피탈은 이선규, 송인석 등이 참가하는 팬사인회를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대전 CGV9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현대캐피탈 선수단은 또 대회기간 중 장애우 보육학교인 대전 원명학교 및 방신봉과 송인석 모교인 대전 중앙
'KT&G V-투어' 대전경기가 22일 오후 2시 충무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관련기사 22면지역 연고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이번 대회의 대전 연고팀은 여자부 KT&G, 남자부 현대캐피탈이다.매경기 5개팀 풀리그로 치르는 여자부는 다음달 부산리그를 남겨놓고 있지만, KT&G를 포함
서산시 배구협회(회장 이기우·법무사)는 6일 오후 7시부터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04년도 도민체전에 출전할 배구 대표선수 선발과 배구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한 리그 오픈경기를 가졌다.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행사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서산시청, 대산, 대로, 서기련, 서산, 지곡, 활성동, 현대오일뱅크 등 9개 배구동호인팀이
천안 입장초는 23일 교내 문화관에서 충남도체육회 및 배구협회 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여자 배구부 창단식을 가졌다.현재 충남도내에는 초등학교 6팀(남초 5, 여초 1)과 중학교 4팀(남중 3, 여중 1), 고등학교 1팀(남고 1) 등 총 11개 팀이 있고 이 가운데 천안 쌍용초가 유일한 여자 배구팀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이에 따라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