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지방자치단체장의 해당 지자체 체육회장 겸임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오는 16일부터 시행됨에따라 15일 실시 예정인 아산시 체육회 첫 민선 회장에 임도훈 전 아산시체육회 부회장이 단독출마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그 동안 출마설이 떠돌던 장원모 전 아산시체육회 사무국장은 후보자 등록을 앞둔 지난 3일 출마를 포기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장 전 사무국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체육인의 화합과 단결의 축제가 되야 할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가 정치적인 프레임이 씌어져 여야가 대결하는 듯한 양상을 보이고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의회 장천배〈사진〉 의장은 “2020년 새해는 군민 모두가 합심해 증평군이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새로운 원년으로 만들어가자”고 3일 강조했다.장 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군민들이 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감사를 전하고, 새해 안녕을 기원하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2020년을 증평군 역사에 기록될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다양한 민의수렴을 통한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 △의정능력 함양을 통한 전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경자년 새해는 민선 7기의 실질적인 2년차로 괴산 100년 번영을 위한 튼튼한 기초를 세우고, 인구 5만 괴산 건설의 기반을 착실히 다지는 한 해로 삼겠다”고 새해 군정 방향을 밝혔다.이 군수는 “2020년에는 스마트팜과 유기농이 결합하는 신농업 시대를 열고,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경제적 성장 거점도 확보하겠다”며 “특히 농업·관광·경제·정주기반 구축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여성친화도시 및 평생학습도지 지정 등에 힘쓸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7기 반환점을 돌아 3년차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지부진했던 사업들을 풀어나가고 해결하는데 집중하면서 대전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면 허 시장은 올해 흰 쥐의 해인 경자년(庚子年)을 시정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대전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놓고 있다. ‘사람중심의 대전’을 확고히 하고 현안과제들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체계적인 기틀을 다지겠다는 허 시장을 만나 올해 주요 정책 및 사업 계획, 시정 운영 방향 등을 들어봤다.대담=전홍표 대전본사 취재 부
박범수 ETRI 기술상용화센터장연말연시가 되면 시(詩)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애송하는 구절이 있다. 영국 계관시인인 알프레드 테니슨의 ‘울려라 우렁찬 종이여!’이다.1850년에 지어진 시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되뇌는 것을 보면 분명, 시대를 관통하는 울림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시는 말한다. “거짓을 울려 보내고 진실을 울려 맞아라, 부자와 빈자의 반목을 울려 보내고 만민을 위한 구제책을 울려 맞아라, 고리타분한 당파 싸움을 울려 보내고 아리따운 예절과 순수한 법을 울려 맞아라, 불신과 중상과 모략을 울려 보내고 진
이현용 보은경찰서 경무계뜨거웠던 2019년이 지나고 어느 덧 멀게만 느껴졌던 2020 경자년(更子年)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누군가에게는 아쉬움 섞인 한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과 환희의 순간이었을 것이다.그런 도민 곁에는 언제나 우리 충북 경찰이 함께하고 있었다. 충북 경찰은 오직 국민의 안전이라는 경찰의 궁극적인 가치의 실현을 위해 매 순간 쉼 없이 달려왔다.특히 지난해 3월부터 충북 전 지역에서 광폭의 교통안전 신드롬을 일으킨 함께해유 착한운전 캠페인이 그 시발점이 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전국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굿뜨래 알밤이 군 장병 급식을 위한 군납품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26일 군 급식심의위원회를 열어 군 급식품 대상에 부여산 굿뜨래 알밤을 납품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부여군은 이로써 굿뜨래 알밤의 소비처를 획기적으로 확보하여 밤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부여군은 매년 6925㏊에서 1만 3000톤의 알밤(전국 생산량 23% 점유)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밤은 저장성이 떨어지고 소비 방법이 다양하지 못하여 소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 교육계와 정계 인사 500여명이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충청에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를 육성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충청투데이와 대전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충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2020 교육계 신년교례회'가 3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날 교육계 신년교례회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각 교육청 공무원, 교직원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창의적 인재양성과 인성교육을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 등 3개 항목에 대해 심사했다.구는 △민·관·학 협력 공영장례서비스 지원 확대 △스마트케어 행복 커뮤니티 사업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장애인 특장차량 교체 등 공공서비스 강화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았다.행안부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기관에게 향후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장종태 서구청장은 “구 혁신의 방향은 언제나 주
대전 유성구는 4일 현충원 둘레길에서 신년 각오를 다지는 신년 산행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산행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 청장은 “2020년은 구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며 “한 단계 도약하는 유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는 주민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토크콘서트 ‘걱정말아요 대덕’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3월 대화예술촌이야기 △4월 대덕문화이야기 △5월 행복한 워라밸이야기 △11월 우리아이 행복하게돌보기 △11월 공감과 소통으로 반려동물키우기 △12월 대덕구의 홍보대사인 대덕+알리미의 집과 2019대덕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과 소통했다.구는 2020년에도 사회적 경제, 기후위기 대응, 육아·보육, 청소년, 문화·관광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걱정말아요 대덕은
◆3급 승진△부구청장 조성배◆4급 승진△안전도시국장 이규행◆5급 승진△문화체육과장 윤영건 △여성가족과장 이재천 △건설과장 이웅구 △교통과장 이병오 △문창동장 김종신 △유천2동장 육대운◆5급 전보△안전총괄과장 강창석 ◆6급 전보△총무과 한숙희◆7급 승진△안전총괄과 서범석 △태평2동 한유병
걸그룹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7억 뷰를 돌파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4일 오후 11시 55분께 유튜브 조회 수 7억 건을 넘겼다.이를 통해 블랙핑크는 '뚜두뚜두', '붐바야', '마지막처럼'까지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7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4편 보유하게 됐다.지난 4월 공개된 '킬 디스 러브'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41위로 진입하면서 K팝 걸그룹 최고 순위 기록을 세웠다. 미국의 대중문화 팬투표 시상식인 '2019 E
제1대 보령시 민선체육회장으로 강철호씨가 선출됐다. 보령시체육회는 지난 4일 투표를 통해 49표(34.5%)를 얻어 48표를 얻은 정해천 후보를 단 1표차로 제치고 보령시 초대 민선체육회장에 당선됐다.강철호 신임 체육회장은 "보령시 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령시민이 즐거워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행복한 미래를 열어 가겠다"며 “제1대 민선체육회장으로써 보령시 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령시민이 즐거워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행복한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강철호 당선자는 오는 16일 초대 민선체육회장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음원 사재기 의혹을 다룬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소속 그룹이 그 수혜자처럼 노출되자 "어떠한 불법·부정행위도 하지 않았다"며 사과를 요구했다.플레디스는 5일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는 음원 사재기와 관련된 어떠한 불법·부정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다.전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자신이 듣지 않은 음원 구매 내용이 있었다는 한 일반인 남성의 인터뷰와 함께 이메일 화면이 방송을 탔는데, 플레디스 소속 보이그룹 뉴이스트 유닛(소그룹)인 뉴이스트W 이름과 곡명이 노출됐다.이에 대해
올해도 어김없이 코미디 영화들이 연초에 포진해 관객을 기다린다.동물 소재 코미디부터 코믹 액션까지 설 연휴(1월 24∼27일) 전후로 여러 소재 영화가 개봉해 작년 초 '극한직업'과 같은 흥행 재현을 노린다.오는 15일 개봉하는 '해치지않아'는 망한 동물원에서 직원들이 동물 탈을 쓰고 동물로 위장 근무한다는 기발한 설정에서 출발하는 코미디 영화다.가짜 동물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관람객과 최대한 먼 거리를 유지하는 등 동물을 연기하기 위해 애쓰는 등장인물들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등이 출연했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꼴찌' 에스파뇰이 우레이(29·중국)의 동점골을 앞세워 10명이 싸운 FC바르셀로나와 극적으로 비겼다.에스파뇰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코르네야 엘 프라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2019-2020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43분 터진 우레이의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두 팀의 맞대결은 나란히 바르셀로나를 연고로 해서 '바르셀로나 더비'로 불린다.에스파뇰은 2연패를 피했지만 9경기 무승(3무 6패)으로 승점 11에 그치며 정규리그 최하위를 벗어
한국 남녀배구대표팀이 '20년 만의 올림픽 동반 진출' 꿈을 안고 중국과 태국으로 떠났다.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여자 대표팀은 5일 태국 나콘랏차시마로 향했다.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0년 만에 본선 진출을 꿈꾸는 남자 대표팀은 같은 날, 중국 장먼으로 출국했다.남녀 대표팀 모두 7일부터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치른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야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딸 수 있다.전력상으로 세계랭킹 공동 8위인 여자 대표팀의 올림픽 본선행 가능성은 크다. 하지만 14위이자 아시아 예선 개최국인 태국은 부
4일 로또 892회 추첨결과 1등은 총 17명으로 1인당 12억 8201만 7464원의 당첨금을 지급 받는다.1등 당첨 번호는 '4, 9, 17, 18, 26, 42'번이며 보너스 번호는 '36'번으로 결정됐다.6개 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적중한 2등은 총 78명으로 각각 4656만 9011원을, 5개 번호가 일치한 3등은 2709명으로 1인당 134만 858원을 받게 됐다.5만원 당첨금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13만 4155명이다. 이밖에 3개 번호가 일치한 5등(당첨금액 5000원)은 215만 5749명으로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식에서 황선홍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선수들이 팬들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인사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