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 등 3개 항목에 대해 심사했다.

구는 △민·관·학 협력 공영장례서비스 지원 확대 △스마트케어 행복 커뮤니티 사업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장애인 특장차량 교체 등 공공서비스 강화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행안부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기관에게 향후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구 혁신의 방향은 언제나 주민”이라며 “구정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구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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