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진식 기자] 충청투데이 진천독자자문위원회 10월 정례회의가 21일 진천읍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식 위원장을 비롯해 김대훈 사무국장, 김태규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독자자문위원회는 지역주민과 독자들의 목소리를 언론에 가감없이 전달해 진천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가교 역할에 충실할 것으로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독자자문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직업과 연관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저변의 목소리를 발굴 개선해 나가는 창구로 활용하자"고 강조했다.
앞서 20일 오후 증평의 한 식당에서 증평독자자문위원회 10월 정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독자자문위원들은 본보와 증평발전에 이바지할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덕중 위원장을 비롯해 조문화 사무국장, 조윤성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지난달 25일~28일 증평보강천 일원을 달구며 성공 축제로 평을 받고 있는 32회 증평인삼축제의 성공 요인은 무엇인지, 또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개선해야 할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 위원장은 "가을행사로 바쁜 일정에도 증평독자자문위원회 10월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을 환영한다"며 "증평독자자문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역량 있는 인물들을 더 추천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충청투데이와 증평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앞장서는 독자자문위원회가 되자"고 덧붙였다.
진천·증평=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