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근로자에 안정된 주거공간 제공 약속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지난 3일 12번째 공약으로 ‘임대형 명품 기숙사 건립’을 내걸었다.
성 후보는 “우리 지역 젊은 근로자들에게 원룸보다 업그레이드 된 명품 기숙사를 제공”을 위해 ‘임대형 명품 기숙사 건립’을 공약한 것은 현재 추진 중인 ‘태안경찰서 직원관사 신축’ 사업에서 착안, 공약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규모 공단이 조성된 성연공단 등 젊은 근로자들에게도 이런 기숙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임대형 명품 기숙사 건립’ 사업을 자신의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근로자들에게 원룸보다 업그레이드 된 명품 기숙사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다.
성 후보는 “임대형 명품 기숙사는 원룸형이지만 좀 더 업그레이드 되고 아파트 같은 느낌이 드는 시설로 젊은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 곳곳에 수백여 채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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