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 본격 운영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 대전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정기공모로 추진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대상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지원’, '유아 창의적 성장 발달을 위한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 '지역 청소년 대상 공교육 내 장르 융합 팀티칭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 등이 구성됐다.
이번 정기 공모에 총 116개 단체가 신청해 최종 47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총 10억 5500만원의 규모로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선정 단체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곳곳에서 시민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더 가까이에서 양질의 예술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며 “지역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가 보다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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