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홈피서 신청서 다운받아 제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사진.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사진. 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2024년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운영에 앞서 2월 13일까지 음악감독(지휘자) 및 음악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대전 지역에 거주중이며 오케스트라 지휘·활동 및 교육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모집 분야는 음악감독(지휘자) 1명과 바이올린, 비올라, 클라리넷, 트럼펫 등 8개 악기 음악강사 13명이다.

선발된 오케스트라 감독 및 강사들은 2월 27일부터 12월까지 실기 및 이론 교육, 음악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음악감독(지휘자) 및 강사 지원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마감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 대전문화재단은 2023년 대전꿈의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연속 참여 여부를 확인 중에 있으며 이후 파트별 부족한 인원에 한해 2월 1일부터 신규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음악교육을 통한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엘시스테마> 철학을 기반으로 지역의 아동·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창단 14주년을 맞이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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