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개발위원회 선정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개발위원회가 제38회 대전개발대상에서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개발대상’은 대전발전과 시민행복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인물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1982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8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 회장은 충청지역 대표 향토 기업인으로서 경제·사회·문화·체육·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대전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전중소기업 일감 확대 및 지역 경제활성화 △장학사업 및 공익문화프로그램 선도하고 희망 나눔캠페인 및 지역 재난 성금 지원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선다는 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대전시체육회장으로서 지역의 체육 발전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주도하며 ‘철인3종 선수단 창단’ 등 비인지 종목 육성에도 힘쓰는 등 지역 체육계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바도 높다고 평가됐다.
제38회 대전개발대상 시상은 오는 7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진행되는 대전개발위원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이뤄지며 시상식에서는 상금 수여 및 격려품 전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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