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제19대 이진숙 총장이 27일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대학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4년 총장 임기를 마쳤다.충남대 제공
충남대학교 제19대 이진숙 총장이 27일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대학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4년 총장 임기를 마쳤다.충남대 제공
충남대학교 제19대 이진숙 총장이 27일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대학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4년 총장 임기를 마쳤다.충남대 제공
충남대학교 제19대 이진숙 총장이 27일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대학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4년 총장 임기를 마쳤다.충남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대학교 제19대 이진숙 총장이 27일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대학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4년 총장 임기를 마쳤다.

이날 이임식은 4년간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한 구성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대학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0년 2월 28일 취임해 4년의 임기를 마친 충남대 이진숙 총장은 ‘CNU 100년, 위대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기치로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초광역 캠퍼스 조성, ‘CNU 비전 2050’ 정립, 대규모 정부재정지원 사업 유치, 정부시설 예산 확보를 통한 캠퍼스 첨단화 및 현대화, CNU Honor Scholarship 장학제도 신설, 글로벌 오픈캠퍼스 설립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진숙 총장은 이임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20년, ‘월요정책회의’에서 주요 보직자가 함께한 가운데 취임식 행사를 대신하면서 ‘거창한 취임식보다는 조용히 집무를 시작하고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드렸는데, 구성원 여러분과 이뤄온 성과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시간 구성원 여러분과 일심동체가 되어 이룩한 성과는 충남대학교가 미래 100년 대학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충남대학교가 발전해 나가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지난 4년 간 우리 충남대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겠다”며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대학으로 비상할 충남대학교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후임 총장 임명 시까지 김기수 교학부총장이 총장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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