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U 동문 초청의 밤’ 오피니언 리더 등 60여명 참석

충남대 지역협력본부는 21일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CNU 동문 초청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충남대 제공
충남대 지역협력본부는 21일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CNU 동문 초청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충남대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대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있는 동문을 초청해 대학의 발전상을 공유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CNU 동문 초청의 밤’을 개최했다.

충남대 지역협력본부는 21일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CNU 동문 초청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대 이진숙 총장, 강도묵 총동창회장, 이상민 국회의원,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급 충남대 동문, 대학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지역 국립치과대학 설립, 글로컬대학30 사업, RISE 사업 등 대학과 지역 사회의 유기적인 관계가 강조되는 시점, 지역 정치권, 언론계, 기업, 공공기관 등 주요 분야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충남대 동문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에서 대학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충남대는 2023년 개교 71주년을 맞아 캠퍼스 광역화와 첨단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 융복합 교육의 선도대학이자 연구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충남대는 지금껏 해왔던 노력보다 몇 배 더 노력해 혁신의 선두에 선 대학,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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