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등교 맞이로  업무 시작  

김흥집 서천교육장
김흥집 서천교육장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교육지원청 제35대 김흥집 교육장이 4일 오전 서천초등학교 학생 등교맞이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신학기 첫 운행에 나선 서천초 통학버스에 탑승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승하차 장소 및 위험한 요소 등을 직접 점검했다.

김 교육장은 공주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공주대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서천고 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 충남디자인예술고, 서천여고 등을 거쳐 보령교육지원청 · 서천교육지원청 · 충남교육청 장학사, 장항중 교장, 충남교육청 미래과학팀장을 역임한 후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육장은 풍부한 학교 현장 경험과 리더십, 교육청에서 다진 교육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서천교육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생이 있기에 학교가 존재할 수 있으며, 학생과 학교가 있어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있는 것“ 이라며 “학생이 기초·기본 학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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