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동민과의 대화 진행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신관동민과의 대화에서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강하게 주문했다.
최 시장은 30일 신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동민과의 대화에서 공주의 중심이자 관문인 신관동에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우수저류시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여가 거점 공간이 될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최적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사는 설계도에 명시된 공기를 꽉 맞춰서 하지말고 행정적·재정적 문제가 없다면 가급적 예정보다 일찍 준공을 해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동민들의 건의사항에서 주공 4차 최명숙 통장은 주공4차를 지나는 도로 개설로 아파트에 소음 발생이 우려된다며 방음벽 설치를 요구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소금종 통장협의회회장은 제민천 공원화에 대한 동민들의 관심이 많다면서 명품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발에 신중을 기해 공사를 해달라고 건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박원규 신임동장이 신관동에 초임으로 부임했으니 신관동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를 부탁한다”면서 “공무원들에게는 적극행정과 현장행정을 펼쳐 신관주민들이 만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거듭 밝혔다.
한편 총사업비 226억원이 투입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644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6개의 주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10월 건축 공사를 마무리한 뒤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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