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40위권에서 8위 급등 이후 줄곧 상위권 머물러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2024년 1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전국 7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 조사에서 아산시가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다.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023년 12월 23일부터 2024년 1월 23일까지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3위는 광역도시인 서울·대전·부산시가 차지했다.
아산시는 인구 200만 이상 광역시는 물론 100만 이상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기록한 상위권 순위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기존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상승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2024년 1월 7위로 자체 기록을 다시 경신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 4조 1천억 원 투자를 필두로 한 총 29개 기업 5조 5천억 원 규모 투자 러시, 디스플레이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1조 원 규모 무기 발광 디스플레이 사업의 예타 확정, 전국 최대 규모로 건립 예정인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연이은 굵직한 호재의 결과를 상승세의 주된 요인으로 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 우수상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문화혁신 부문 대상 등 도시브랜드와 문화예술 정책 분야를 평가하는 외부 시상식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수상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1호 법정 온천도시 지정, 대한민국 최초 온천산업박람회 개최 등 지난해 아산시가 온천 분야에서 거둔 성과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관련기사
-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해드려요”
- 아산시 농기계 부품대리 지급… 충청권 유일
- 아산교육지원청, 민원처리 최우수기관 선정
- 아산시 ‘노인돌봄사업’ 예산 확대
- 순천향대 ‘아산지역의 관아 연구’ 세미나 개최
- 농한기라고 건강 관리까지 쉬시면 안되죠
- 당선무효형 받은 박경귀 아산시장, 25일 대법원 선고
- 선문대, 캄보디아서 교육 봉사 진행
- 아산 장영실과학관 재개관… 체험중심 탈바꿈
- 도고 쪽파·배방 채소 농가는 퇴비 지원 받으세요
- 아산시장 재선거 후보군, 출판기념회로 세 대결
- 아산시농기센터, 연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감면
- 방심하다 활활… 겨울철 화재 주요인은 부주의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부드러운 카리스마 빛난 취임 1년
- 선문대, 1000명 이상 졸업 대학 중 취업률 대전·세종·충남 1위
- 이봉희 신원건설 대표 증평장애인체육회에 성금 전달
-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준공
- 아산시, 신창 대규모 아파트 입주 맞춰 신규 버스 운행
- 선문대, 대학 최초 한국전문소생술 심화 과정 자격 승인
- 온천도시 아산 B·I 디자인 인정 받았다
- 온양농협, 외국인주민 사회통합 충남도지사 표창
- 아산시, 보조금 지원단체 정치활동 제한 논란
- 탄소중립도시 아산 향해 ‘부릉’
- 아산시,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