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청 전경. 부여군 제공.
부여군청 전경. 부여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의 ‘2024 갑진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가 지난 10일 석성면과 초촌면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 군수는 동행콘서트에 앞서 석성면 행정복합타운 건립 현장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주민들에게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석성현 관아 발굴 조사’, ‘석성1리 버스 승강장 확장 및 냉난방 시설 설치’, ‘석성면 창리 배수장 펌프 추가 증설’, ‘현내4리 게이트볼장 용도 변경’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박 군수는 평소 교통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초촌면 세탑리 저수지 일원에 대한 갓길 확보와 가로등 설치에 대한 대담에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최대한 충분히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군수는 “주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행정 실현을 위해 더욱 더 고군분투하겠다”고 전했다.

 

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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