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방향·현안 관련 질의응답 가져
박정현 군수 “군민체감 행정 실천”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8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2024년 갑진년(甲辰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부여읍 주민 200여명, 충청남도의회 의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자리한 가운데 2024년도 부여군 군정방향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여읍 구교1리 서명선 노인회장은 백마강 부지를 활용하여 순천만 국가정원 같은 관광지로 개발하기를 희망한다며 백마강국가정원 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백마강국가정원은 다른 지자체보다 양호한 하천 환경을 토대로 하여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했다”면서“추가로 도로를 넓히고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 국가정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답변하였다.
그밖에도 △주차난 문제 해결 △마을 안길 조성 △주민자치회 예산 삭감 △황톳길 조성 △대형차량 불법 주차 문제 △버스승강장 비가림시설 설치 △백제문화제 개최 등 민생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부여시장 현대화·활성화 사업 △장암면 북고리 세명기업사 불법 폐기물 처리 △백마강 국가정원 추진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건립을 4대 현안과제로 뽑고 추진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며 직접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박정현 군수는 “최대한 많은 군민이 수혜자가 되도록 행정 만족도를 제고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오늘의 대화를 최대한 행정에 반영하겠다”며 군민체감 행정 실천을 약속했다.
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관련기사
- 박정현 부여군수“민간단체 보조금 관리·감독 철저히”
- 박정현 부여군수, 북유럽서 행복정책 답을 찾다
- 박정현 부여군수, 중소기업 수해 현장 방문
- 부여군, 찾아가는 동행콘서트 개최
- 박정현 부여군수, 찾아가는 동행콘서트
- 부여 특색을 살린 농촌관광 명소 만든다
- 부여에 충남 최초 4성급 ‘한옥호텔’ 생긴다
- 부여군, 겨울방학 돌봄교실 30명 모집
- 부여군, 농촌관광시설로 농촌관광 이끈다
- 부여군의회,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
- 박정현 군수 “과거·현재·미래 공존하는 머물고 싶은 부여로”
- 설맞이 여기서… 부여 ‘굿뜨래몰’ 20% 특별 할인
- 부여에선 일하는 것도 힐링
- 치매 예방 나선 부여군, 성과 톡톡
- 부여군, 환경 취약지 건강영향조사 돌입
- 부여군, 100세 시대 고령 친화도시 조성 힘쓴다
- 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어요”
- 백마강달밤야시장로 부여 밤 달군다
- 눈 앞에 펼쳐진 백제시대…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