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면·내산면 방문
대화의 장 마련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의 ‘2024 찾아가는 동행콘서트’가 지난 9일 외산면과 내산면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민생 현장 중심의 군민 체감 행정을 추진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진행되었다.
박 군수는 동행콘서트에 앞서 외산면 복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내산면 운치3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행콘서트 시작 전 이동민원실을 병행 운영하여 건설, 환경, 상수도 등 각 분야별로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직접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답변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농경지 수해 복구 대책 ⟁웅천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추진 현황 ⟁도 보호수 지정에 대한 제도개선 ⟁만수산 등산로 개방 ⟁지티1리 상수도 설치 ⟁구룡천취입보 신규 설치 ⟁시내버스·마을 순회버스 운행 노선 개편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고, 군수와 부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박 군수는 “현장에서 들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신중히 검토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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