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 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부전문기관 위탁 평가 등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총 4개분야(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12개지표에 대해 정량 · 정성 평가 결과, 중구는 청구 처리 적정성, 사전정보 충실성 등에서 높이 평가됐다. 또 정보공개 업무를 통한 구민의 알권리 확보 및 투명한 행정을 꾸준히 실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정보공개 업무의 탁월함도 인정받았다.
이동한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공개 업무추진을 통하여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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