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과학도시 동구로의 도약을 위해 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에 참관한다.
28일 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내달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 LA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4차 산업 중심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과학교육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국외 출장은 내달 7일 예정된 국립통일교육원 LA협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LA 비상 관리센터 방문, CES 참관 일정으로 진행된다.
CES 현장에서는 CES 대전관 및 대전 대학 연합전시관을 살펴보고, 삼성전자 등 국내 대표기업 및 해외 유수 기업의 전시관을 시찰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올해 대전관 참가 기업 중 동구 기업은 하나도 없는 뼈 아픈 현실 속에서 첨단산업 중심 산업단지 조성 등 구정 시책 개발을 위해 CES 참관을 결정했다”며 “동구 기업과 동구가 배출한 인재가 CES에서 혁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동구 르네상스 시대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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