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시·교육프로그램 내년 2월 29일까지 무료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개관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최민호 세종시장 등 내빈과 함께 입장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개관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최민호 세종시장 등 내빈과 함께 입장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 ‘국립어린이박물관’이 27일 문을 열었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은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3개)로 구성됐다.

기획전시실은 지구를 주제로 인류가 만든 도구를 어린이가 체험을 통해 탐구하도록 구성했다.

상설전시실은 영유아(36개월 미만)를 위한 ‘숲속놀이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도시·건축, 디자인, 기록문화를 주제로 구성한 ‘도시디자인놀이터’와 ‘우리문화놀이터’로 갖춰졌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은 개관기념 이벤트로 기획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내년 2월 29일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 관람은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사전예약할 수 있다. 

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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