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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시민홀에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읍면동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자리로 ‘2023년 제1회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시민홀에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읍면동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자리로 ‘2023년 제1회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3년 제1회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내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읍면동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023 아산시 주민자치 활동 경과보고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 활동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진행된 우수사례 발표는 ‘2023년도 아산시 주민자치 성과평가’에 정성평가 부문으로 반영된다. 평가 결과 특히 송악면, 신창면, 온양3동이 높은 점수를 거뒀다.

시는 정성평가(30%)와 정량평가(70%), 가점 평가 등을 종합해 우수 주민자치회 5개소를 선정, 2024년도 사업비를 각 1억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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