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훈 대전 유성을 출마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김찬훈 대전 YMCA 이사장은 4일 "대한민국 과학과 디지털경제의 성장엔진인 유성을 ‘과학디지털특별자치시’로 더 크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제22대 총선 유성을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유성구를 특구단지 예산편성권과 세제지원, 투자규제 폐지 등 특별한 정책이 지원·집행되는 ‘유성과학디지털특별자치시’로 발전시켜 시민 소득 5만 불 시대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는 대중의 편이 되는 것이고 그들의 편에 서서 권력을 얻고 그들을 위해 싸우는 일"이라며 "22대 국회에서 무너져 내린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강력하게 싸우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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