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양성평등 정책 대상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여성신문이 주최한 ‘제1회 양성평등정책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성평등과 성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분야 우수 성평등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표창을 전달했다.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괴산군은 특화사업으로 ‘양성평등전문 강사단 양성 및 심화교육 과정’을 추진해 18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또 지역단체 회의, 농업인단체,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파견해 성평등 의식 향상과 양성 평등한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촌특화형 성평등 전문 강사를 육성해 농업·농촌 분야 교육이나 회의 시 성인지·성평등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성인지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송인헌 군수는 “양성평등전문 강사단을 양성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괴산군 도시브랜드인 ‘자연특별시 괴산’의 깨끗한 이미지와 함께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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