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지사배 아마추어 직장인 골프대회서 단체전 우승

태안군 제공.
태안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 일반건설협의회 소속 회원들이 지난 10일 태안 솔라고cc에서 열린 ‘2023 충청남도지사배 아마추어 직장인 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상금으로 받은 부상을 전액 태안군에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지성(대표이사 박래창), 태안종합건자재(대표 전창균), ㈜세움(대표이사 김천호), 건국건설㈜(대표이사 최윤식) 등 은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박기명 태안군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태안군 일반건설협의회 소속으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기쁘다”며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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