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서 진행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은 내달 15일까지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모래조각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모래조각 체험교실은 신두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모래조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해안사구가 위치한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1시30분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5일부터 진행해 현재 총 62팀 270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교실 시작에 앞서 1시간 밴드와 DJ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매회 15팀(70명 내외)의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인원 미달 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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