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시연계 프로그램 운영
한국광복군 배지 만들기 진행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현재 운영중인 ‘나는 한국광복군입니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인 ‘한국광복군 배지만들기’ 를 운영한다.
‘나는 한국광복군입니다’는 한국광복군의 창설부터 훈련, 실제 작전 활동 등의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한 전시다.
지난달 24일부터 윤봉길의사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기념관은 광복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학예연구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면서 광복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한국광복군이 돼 대원증을 완성하면서 배지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은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포함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공식 군대였던 한국광복군, 그리고 한국광복군이 만들어지기까지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수 많은 독립운동가가 있었음을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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