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복구비 137억, 사유시설 복구비 4억원 등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재난지원금 및 시설물 복구비가 141억으로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총 피해액은 50억원이다.
하천제방 유실, 산사태 등 공공시설 피해액은 40억원, 농경지 유실 및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액은 10억으로 집계됐다.
군은 공공시설은 지난 6일까지, 사유시설은 9일까지 자체 피해조사를 실시했다.
행안부 주관 중앙합동조사를 통해 공공시설 복구비 137억, 사유시설 복구비 4억원(1인 최대 5천만원 상한제한)을 확보했다.군은 이번 호우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주생계수단과 농어업재해보험 등을 확인한 후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공시설 기능복구사업에 대해서는 국도비가 교부되는 대로 설계 및 복구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른 시일내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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