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운집장소 특별치안·민간합동 순찰 전개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경찰서는 최근 흉기난동 범죄가 발생하자 다중운집장소를 협력단체와 범죄예방 홍보 및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모범운전자로 구성된 합동순찰단은 금산군 다중운집장소 5개소(△하나로마트 △시외버스터미널 △중부대학교 인근 △마전 소재지 △제원 기러기공원)를 선정하고 관할 지구대·파출소 순찰차와 경찰서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가시적 거점 및 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최근 흉악 범죄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경찰 기능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읍·면 취약개소를 대상으로 주·야간 합동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개인 안전을 위한 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성강제 금산경찰서장은 “사전에 범죄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며 “호기심에 장난삼아 살인 예고 글 등을 모방해 온라인 상에 작성·게시한 경우에도 형사처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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