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령사와 칠백의총 찾아

금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계기 안보현장 방문 사진=금산교육지원청
금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계기 안보현장 방문 사진=금산교육지원청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9일 교육청 전 직원이 을지연습 연계 안보현장인 충령사와 칠백의총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 24일 실시되는 2023년 을지연습 관련 사전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안보의식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2개조로 나뉘어 충령사 참배, 금산 칠백의총 기념관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금산 충령사는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지사, 전몰장병, 전몰경찰, 파월장병 등 총 596명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1963년에 세워진 곳이며, 금산 칠백의총 기념관은 임진왜란 당시 충남 금산에서 싸운 칠백의사의 충절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건립한 곳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매년 직원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보 현장 방문과 안보강연을 통해 직원들의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안보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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