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군북초, ‘감성충만, 1박 2일 학교 안 캠핑’ 진행

군북초, ‘감성 충만’했던 학교에서의 1박 2일 캠핑 사진=금산군
군북초, ‘감성 충만’했던 학교에서의 1박 2일 캠핑 사진=금산군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군북초등학교는 지난 20~21일 학부모 학생이 함께하는 ‘감성충만, 1박 2일 학교 안 캠핑’을 진행했다.

이번 캠핑은 한 학기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낸 군북초 학생들에게 주는 선물이며 아름다운 추억을 학부모님과 함께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학생 및 학부모들은 군북관에서 야영 시 지켜야 할 안전규칙 안내를 시작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저녁식사, 큰 공 돌리기, 청백계주 등의 교육공동체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매 활동 마다 최선을 다해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고 팀을 위해 협동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안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미 교장은 “학부모, 학생, 교직원 모두 캠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정말 뿌듯했고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생님들의 노력에 감사하다. 한 학기 동안 모두 수고하셨고 군북초는 더욱 더 풍성한 2학기 교육활동으로 아이들을 맞이하겠습니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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