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학생인권의 날 행사 개최
조례 제정 후 학교 변화상 토론

제3회 충남 학생인권의 날 행사. 사진 충남교육청 제공
제3회 충남 학생인권의 날 행사. 사진 충남교육청 제공
제3회 충남 학생인권의 날 행사. 사진 충남교육청 제공
제3회 충남 학생인권의 날 행사. 사진 충남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일 학생인권의회와 제3회 충남 학생인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학생인권의 날은 충남학생인권조례 공포를 기념해 제정된 날이다.

행사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편삼범 교육위원장(국민의힘·보령2)과 이상재 충남학생인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은 조례 제정 후 학교 변화와 학생인권 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실시하고, 결과를 김 교육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김 교육감은 “인권교육으로 학생, 보호자, 교사의 인권의식이 함양되고 상호 인권을 존중하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가 조성되고 있다”며 “제안된 정책을 반영해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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