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에 제출된 정부 각 부처의 내년도 예산안 중 충남도 지원예산은 369개 사업 2조6052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는 13일 중앙부처의 심사를 거쳐 기획예산처에 제출된 도 예산은 당초 목표액 2조8528억원 대비 91.3%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 중에는 국도 확·포장 60억원을 비롯 당진항 석문부두 17억원, 내포문화권 종합개발 16
계룡시 설치를 위해 행정자치부와 충남도가 지방자치법 개정을 추진하고 나섰다.도는 지방자치법 제7조 2항 제4호 시 설치 요건에 '도의 출장소가 설치된 지역에 한해 인구가 3만명 이상(기존 5만명)인 지역으로 한다'는 내용을 포함시키기로 행자부와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방자치법 개정법률안'과 '계룡시 도농복합 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
충남도는 새마을지도자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고교생 595명을 선발 총 4억931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지급인원 및 규모는 ▲중학생 24명에 1491만원 ▲고등학생 571명에 4억7825만5000원으로 시·군별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진 후 개별 계좌입금한다. 지난 1975년부터 실시된 새마을장학금제도는 지역새마을 지도자의 사기진작과 소속감
일선 농민들의 부채탕감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를 비롯한 해당 자체단체의 현황 파악은 통계청 자료에만 의존하는 등 행정정보체계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농민들은 부채 탕감을 위한 특단의 조치에 목말라하고 있는 반면 정부와 자치단체는 정확한 '농가부채현황'을 파악치 못하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 모색이 요원한 실정이다.이는 금융실명거래법이 실시된
계룡시 설치를 위해 충남도가 엄청난 공을 들이고 있다.태스크포스팀까지 구성한 도는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법안소위에 계류 중인 계룡시 설치에 관한 법률안 심의 일정이 오는 18일로 예정됨에 따라 실·국장들을 상경시켜 대국회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행정자치부와 계룡시 설치에 대해 막판 조율을 끝낸 도는 행자위 의원들로부터 동의를 얻어내기 위한 막바지 작업이
심대평 충남지사는 8, 9일 양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인 이민 100주년 행사에 참석, 현지 정치인 및 경제인들과 투자협의를 하는 등 분주한 대미활동을 펼쳤다. 6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순방 중인 심 지사는 첫 기착지인 LA에서 슈라이너병원을 방문 난치병 치료를 받고 있는 도내 어린이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두번째 기착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외교활동
지난해 4월 청양·예산 산불로 발생한 2900㏊의 피해지역 복구방식이 인공복구 54%(1500여㏊), 자연복원 46%(1400여㏊)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충남도는 10일 청양군청에서 열린 '산불피해지 항구복구조사 자문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23일 이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 27일 최종 보고회를 통해 확정키로 했다.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은
충남도가 직원들의 복무기강 철저를 당부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9일 행정자치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에서 복무감찰에 나서자 즉각 청내 인터넷, 전화 등 유선망을 통해 복무철저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타전하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였다. 도는 직원들에게 "복무기강 확립과 보안관리 강화를 평소에도 강조해 온 사안인 만큼 이번 정부 부처의 복무감찰에 단 1건도
한나라당 유한열 충남도지부장(비례대표)은 지역 운영위원 경선후보 등록을 이틀 앞둔 9일 도지부장직을 사퇴했다.유 지부장은 이날 "중앙당 운영위원 경선 출마를 위해 위원장직을 사퇴한다"며 "당 운영위원 및 대표 경선을 통해 한나라당이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국민 속으로 다가가는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사퇴의 변을 밝혔다.유 지부장은
충남도가 풍력발전사업 추진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심대평 지사의 공약사업인 풍력발전사업은 도가 2005년까지 총 160억원을 투입, 당진 석문공단 일대에 750㎾급 발전기 10기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그러나 지난 2월 산업자원부에서 "충남이 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막대한 국비지원을 요하는 반면, 민간자본이 이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시범사업
도로 확·포장 공사시 인력으로 시공했던 L형 측구 공사 방식이 전면 기계화될 예정이어서 품질향상 및 예산절감이 기대된다.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8일 도로 L형 측구 공사에 대한 자체 분석결과, 기계화할 경우(70㎝(가로)×30㎝(높이) 측구 공사를 기준) 인력시공에 비해 미터(m)당 1만7157원의 경비가 절감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아름답고 편안한 공중화장실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환경부와 (사)한국화장실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도내 소재 공중화장실 소유자 및 관리자면 모두 응모 가능하며 20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해당 시·군 및 출장소에 제출하면 된다.심사기준은 ▲청결 및 친환경 정도 ▲시설 및 편의시설 ▲문화공간 분야 등이고 아름다운 화장실인 '미소방'으로
충남도 세정과에 근무하고 있는 진성수(세무 7급·사진)씨가 전국 세무담당 공무원 연찬회에서 '인터넷 공간을 활용한 세정운영방안 연구과제'를 발표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행자부 주관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해남문화회관서 열린 지방세 업무 연찬회에서 신씨는 '사이버 지방세정 구축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납세자의 편의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
심대평 충남지사는 7일 미국 LA 슈라이너병원을 방문, 난치병 치료를 받고 있는 도내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11일까지 미국을 순방하는 심 지사는 첫 기착지인 LA 슈라이너병원에서 라봉떼 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에게 "그동안 치료를 받고 귀국한 21명의 어린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향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며 "깊은 상처를
충남도는 도민들의 거주상황과 주민등록사항 일치하도록 하기 위해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들어갔다.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오는 9월 15일부터 시행하는 시·군·구 주민등록시스템 전환을 앞두고 자료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주민등록 일제정리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 및 허위신고자 ▲화상자료 미입력자 등 새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주민등록표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논농사를 짓는 농민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논농업 직불제'가 내년부터 크게 확대된다.6일 충남도와 농림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직불제 적용면적은 현행 2㏊에서 10㏊로 늘리고 보조금은 현행 ㏊당 40만~50만원에 3만2000원씩 더 지급돼 최고 532만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실제 지급액은 농업진흥지역의 경우 53만2000원,
행정수도 이전 계획에 따라 충청권 건설수요가 늘면서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이하 종건소)를 '본부체제'로 승격시키려는 추진활동이 가속화되고 있다.그동안 충남도 내 각종 건설사업의 경우, 사업소 체제로 인해 시공은 종건소에서 하고 편입용지 및 지장물 보상 등은 시·군에서 하는 이원적 운영으로 공사시일이 지연되거나 보상이 제때 이뤄지지 않는 등 문제가 많았다.또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이달 말까지 도내 공장 및 창고시설 3792곳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공장 3314곳과 창고시설 478곳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방점검은 ▲소방·방화시설의 적정 여부 ▲전기·가스·위험물 등 사용시설의 안전 여부 ▲방화관리자·위험물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실태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이를 위해 소방서 예
충남도 200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모두 16건의 지적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결산검사위원회(위원장 김문규)는 5일 도 본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마치면서 강평을 통해 "불용액과 이월액이 각각 과다발생한 것은 예산수립 및 운용상의 문제점을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대표적인 사례로 도가 1999년 1월 청양대학 기숙사로 주공아파트 200세대를 임대보증금 1
충남도는 제5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도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를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하고 시·군 보건소별로 초등학생 '건강치아 선발대회'를 개최해 예쁜이상, 하얀이상, 튼튼이상 등 수상자 총 241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또 건강치아 그리기(그림·만화), 퀴즈왕 선발, 글짓기 등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