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수도관리사업소 지북정수장이 지난해 환경부가 전국 169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북정수장은 정수장 관리실태와 수질관리, 운영, 시설유지관리, 수질공개 서비스 등 총 5개분야 37개 항목에 걸쳐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총점 100점 만점 중 97.19점을 획득, 전국 최우수 정수장으로
이랜드 그룹이 한국까르푸를 인수하면서 까르푸청주점의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이전 여부가 지역 유통업계의 최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국 까르푸 매장을 인수한 이랜드 그룹은 향후 킴스클럽 형태의 할인점과 뉴코아 아울렛 형태의 패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운영할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랜드 그룹은 까르푸 청주점을 패션 프리미엄 아
청주시 흥덕구는 지난달 관내 불법건축행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총 2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1일 흥덕구에 따르면 지난달 3~10일까지 설계 및 감리자, 시공자 등 건축관계자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법시공 1건, 사전입주 17건, 도로무단점용 1건, 건축현장 환경관리소홀 1건, 미착공 및 장기공사중지 현장 7건 등 총 27건의 불
청주시는 KOTRA에서 발행하는 해외광고지 'KOTRA TRADE'지를 통해 지역 10개 수출유망업체의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특허나 실용신안, 국제인증, 벤처기업 지정업체, 품질·가격경쟁·시장성을 갖춘 제품 생산업체 등을 고려해 참가업체를 선정, 업체당 50만 원(본문 1면 광고기준)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청주 경실련이 청주 강서 1지구 택지조성 기관인 토지공사가 평당 74만 원씩 전체 539억 원의 폭리를 취했다는 주장을 제기한 가운데 토공 충북본부가 해명자료를 배포하는 등 공방전이 확산되고 있다. 청주 경실련은 최근 "청주 강서 1지구 에너지이용계획서에 따르면 평당 택지조성비는 154만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지청은 2일 오후 한국폴리텍청주대학(옛 청주기능대학)에서 50인 이상 사업장 노무관계자 300여 명을 초청, '2006년 노동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청주지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비정규직 보호법안과 노사관계 선진화방안, 근로시간 단축 및 퇴직연금제, 강화된 모성보호 규정, 노사관계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을 설
청주 농협물류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8일까지 '초록문화제'를 실시한다. 올해로 4회째인 초록문화제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주요 행사를 보면 유아율동 경연대회(4일)는 어머니와 함께 또는 유아단체가 참가할 수 있으며 대상 1팀에게 상금 30만 원 등 총 10팀에게 푸짐한 상금은 물론
=청주시가 무심천변에서 발견된 수달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가운데 청주지역 시민단체가 또다시 자전거도로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무심천 일대에서 수달의 배설 흔적을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무심천 자전거도로 증설저지와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29일 "두 차례에 걸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라마자프라자 호텔 내에 초대형 나이트클럽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주류도매장들은 막대한 이권이 보장되는 주류 납품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지역 주류업계에 따르면 라마다프라자호텔에 들어서는 나이트클럽에 맥주와 양주 등 주류를 납품하게 되면 처음 투입되는 물량만 1억 원 이 넘는데다, 매달 1억 5000만 원 이상의 매출이
청주시는 올해 관내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4만 481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하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주택특성조사와 가격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를 마친뒤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공시됐다. 시는 이번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주택소유자 등에게 개별통지 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내달
청주시가 3억여 원을 들여 율량천에 재가설한 교량이 완공 7개월이 넘도록 사실상 무용지물로 방치되면서 '전시행정'의 표본이 되고 있다. 특히 시는 다리와 연결되는 도로에 횡단보도는 물론 인도조차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보행자 통행을 목적으로 한 '보도교'를 가설, 교량이 만들어진 배경까지 의문시 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 내덕1동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내달 1일부터 4개월 간 관내 금연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27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민간인 법규준수 실태점검단이 직접 파견돼 실시되며 관내 금연의무시설 2260개소에 대한 건강증진법상 금연 조치사항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시설 지정여부와 공중이용시설에서의 금연, 흡연구역 지정여부, 흡연구역 시설기준, 담배
청주민예총은 28일 오후 3시 30분 청주시민회관에서 지역 교사들과 함께하는 국악축제를 개최한다. 충북지역 예술강사 지원사업인 국악강사풀제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국악축제는 현 국악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국악교육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취지로 마련됐다. 공연은 청주놀이마당 울림이 살판, 풍물굿, 남사당의 춤을 펼치며 국악강사
청주시가 명암저수지에 대한 전면 준설공사를 벌이고 있으나 저수지로 유입되는 토사 등에 대한 차단계획이 배제된 채 공사를 강행, 근시안적 행정이라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3억여 원을 투입되는 이번 준설공사는 지난달 착공에 돌입, 내달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번 준설작업에서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실시 중인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강서동을 비롯한 농촌지역 45개동 79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 현재까지 총 740대의 농기계를 수리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특히 5만 원 이하의 농기계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교체 또는 수리를 실시, 농민들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은 하반기 문예시설 대관을 신청 접수한다. 대관 문예시설은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1277석), 소공연장(296석), 회의실, 대전시실, 제1소전시실, 제2소전시실 이다. 또 청주시민회관(812석), 청주문화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제3전시실, 제4전시실 이다. 기간은 오는 7월 1일 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대관 결정 통보는 5월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저온이 계속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못자리 특별관리 순회지도를 벌이기로 했다. 2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날씨가 평균 4.1~15℃로 전년대비 최고 2.1℃까지 낮아져 저온에 따른 입고병과 모썩음병, 생육부진 등의 각종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까지를 못자리
청주시는 관내 불우아동의 급식제공과 상품권 수요증가에 대비, 올해 20억 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추가 발행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전국 최초로 발행된 재래시장 상품권은 현재까지 총 41억 원 상당이 발매됐으며 이 가운데 32억 5400만 원이 회수되는 등 회전율이 70%를 넘고 있다. 이처럼 재래시장 상품권이 호응을 얻음에 따라 시는
행정중심 복합도시와 오송·오창 신도시 건설을 앞두고 청주·청원지역이 국내 빅5 유통업체간 각축장으로 탈바꿈할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현대백화점의 청주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최근까지 국내 빅5 유통업체 중 2곳이 청주·청원지역에서 부지를 물색하는 등 충북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청주시는 24일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행관리를 통한 시민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오는 8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BIS시스템은 시내버스에 설치된 단말기 등에서 전송된 각종 운행 정보를 교통종합정보센터에서 취합, 승강장 전광판이나 휴대폰 등을 통해 탑승객들에게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