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이 오는 20일 (오후3시)~21일(오전10시)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주말에 만나는 가족연극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가족 구성원들간의 공통된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연극, 미술활동으로 창작화 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이다. 연극체험과정을 통해 어린이의 잠재된 상상력과 부모의 감각을 표현해 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청렴 청주 만들기 실천 협약식이 16일 청주시 성안길 철당간 광장에서 열려 지방선거 입후보자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청렴 선서를 하고 있다. /한상현 기자
청주시는 15일 저소득 재가 중증장애인에게 전동휠체어를 지원한데 이어 배터리 교체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1600만 원을 들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에게 1인, 연 1회에 한해 20만 원의 배터리 교체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동휠체어의 배터리 사용 연한이 평균 1년에 불과, 일부 장애인들이 경
문화산업 시대를 맞아 공예를 국가의 핵심정책으로 선정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변광섭 총괄부장은 최근 국회에서 열린 한국공예문화포럼 발족 기념 정책 토론회에서 '정부 부처와 지자체간 공예지원 통합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변부장은 "공예는 실용적 가치와 예술성, 상품
청주시가 시립 어린이집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민간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위탁운영자를 모집키로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대상 어린이집은 상당구 우암동 우암어린이집을 비롯해 영운어린이집, 내덕·금천어린이집 등 총 6개소(신규 4, 재위탁 2)다. 시는 오는 18~23일까지 관내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단체나 개
청주시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로 157억 1100만 원(19만 660건)을 내달 10일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48억 3300만 원, 18만 6483건)에 비해 건수는 4177건, 액수는 8억 7800만원(5.9%)이 늘어난 수치다. 이같은 자동차세 세액 증가는 7~10인승 승용자동차 세액의 점진적 인상과 함께 경유값 상승으로
오는 7월 청주시설관리공단의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청주시가 현직 공무원 가운데 희망자를 접수, 공단직원으로 특별 채용할 계획이나 지원율이 극히 저조할 것으로 보여 조직구성에 난항이 예상된다. 12일 시에 따르면 기존 주차관리공단에서 업무영역이 대폭 확대된 시설공단이 설립됨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6급 이하 시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접수, 특채형
청주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각종 공공시설 공사 등 관급공사 현장에서의 위법행위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관내 건설공사장 104개소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4개 업체를 적발, 행정 조치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발생 억제시설의 설치 및 억제조치 이행여부, 건설폐기물의 보관 및 운반&
청주시 흥덕구는 집중호우시 감전사고 예방과 미점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키 위해 가로등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5월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지중선로 누전상태와 누전차단기 동작여부, 가로등·제어함 접지상태 등 감전위험 여부 등이 중점 점검된다. 또한 흥덕구는 점검의 전문성을 고려해 점검방식은 전기설비점
한국사진작가협회청주지부가 사진촬영대회, 공모전 등 전국 규모의 행사를 잇따라 마련한다. 제6회 속리산법주사 전국사진촬영대회가 14일 오전10시 속리산 법주사 경내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의 사진 동호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당일 출연 모델을 중심으로 촬영한 작품에 한정된다. 전국사진강좌는 7월29일 오후2시 청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사
청주시가 2004년부터 도입된 전자문서시스템 이전의 중요 종이문서 기록물에 대해 2단계 DB구축사업에 착수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단계 사업으로 1억 8000여만 원을 들여 준영구 이상 종이기록물 3107권, 약 64만3000쪽의 DB구축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도 3억 4000만 원을 들여 4500권을 데이터베이스화 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사업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제3회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 공모를 8월 18일 부터 22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작품 접수 및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해 오는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한국공예관에서 시상과 특별전시를 갖는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산업자원부이 후원하는 공예문화상품대전은 도자, 금속, 섬유, 목칠, 기타공예 등 5개 분야에 걸쳐 공모
재가설 공사로 1년 6개월여 동안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초래했던 청주 제2운천교가 오는 12일 전면 개통된다. 청주시는 8일 상당구 내덕동과 흥덕구 운천동을 잇는 제2운천교 일부 구간의 재가설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12일부터 차량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가설된 제2운천교는 연장 150m, 폭 17.5m의 현대식 교량으로 무심천 종합계획에 맞는
청주예총이 주최한 제3회 청주예술제가 지난달 28일 부터 이달 7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올 예술제는 공개누드크로키, 우리는 친구-클래식과 대중음악의 만남, 세계희귀카메라전, 인물영정사진촬영전 등이 새로운 행사로 선보여 나름대로 볼거리를 전해줬다. 그러나 3회를 맞은 올 청주예술제는 '청주의 전문예술인이 중심이 되어 청주의 대표
청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우리의 전통사찰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사와 문화의 도시 청주의 참모습을 체험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주말인 6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이 마련한 '외국인의 사찰 나들이'. '우리의 멋과 맛- 석가탄신일과 사찰문화체험'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청주대 국제교류협력원 한국어교육센타 어학연
청주시 폐기물관리사업소는 하절기를 앞두고 기온상승으로 인한 악취 및 해충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키 위해 폐기물 반입시간을 30분 앞당기기로 했다. 4일 폐기물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종전 오전 7시부터 시작된 폐기물 반입시간을 이달부터 30분 앞당긴 오전 6시30분부터 반입시키기로 했다. 시는 이번 폐기물 반입시간 조정과 관련해 폐기물 수집·운반하는
청주시 상수도관리사업소는 오는 11일 밤 10시부터 다음달 새벽 5시까지 상당구 수동과 내덕2동 지역에 수돗물 공급을 일시 중단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수는 오는 9~1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가압장 배수지 청소에 따른 것으로 시는 단수 하루 전 각 세대에 안내문을 배부, 주민들의 착오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단수기간 중 2대(5t)
청주시가 지난해 무심천 자전거도로 공사를 진행하면서 사전 환경성검토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사전 환경성검토 이행여부를 놓고 청주시와 지역 지민단체들이 서로 상반된 법해석을 내놓고 맞서 마찰을 빚고 있다. '무심천 자전거도로 증설저지와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일 성명을 내고 &quo
어린이날을 전후해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춤공연과 음악회, 공예체험 프로그램 등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4일 오전11시에는 시립무용단의 테마 기획공연 '동화속으로의 여행- 피터팬'이 선보인다. 글과 그림과 춤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환파스틱 어린이 무용극으로 용기와 모험을 일깨우는 교훈적인 내용이다. 장소는 청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 오후 7시3
청주복합문화체험장이 청주에서 처음으로 작가들이 입주해 작업을 갖는 레시던스(AIR·· Artists In Residence)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내용은 오픈스튜디오 형식인 'HIVE ON'과 공동 프로젝트인 'Toilet'를 펼친다. 오는 13일까지 청주시상당구 내덕동 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위치한 복합문화체험장에서 평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