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6월 한달동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1일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열람필지는 총 10만 9589필지로 토지의 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하고 있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이의신청하면 된다.
청주시는 중소 제조·수출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해외세일즈 파견업체를 모집키로 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파견 일정은 오는 7월 24~2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 3개 업체, 9월 12~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 3개 업체, 10월 16~19일까지 태국 방콕에 3개 업체 등이다. 참가 희망 업체는 오는 12일까지 신청서와 상세명세
청주시가 지난 3월 구도심을 중심으로 총 39개 지역 233만 6600㎡를 정비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하면서 지역마다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개발 기대감에 따른 지가상승에 최근 청주지역에 집중된 아파트 신규 분양 등으로 사업성을 담보할 수 없는데다 주민간 이해득실에 따른 각종 마찰도 불거질 것으로 보여 실현가
지난해 7월 행정기관 주 5일제 근무가 도입된 지 일년이 다 되도록 토요일 휴무에 따른 각 관청의 민원해소 대책은 여전히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청주시는 예산문제 등으로 무인 민원발급기의 보급 확대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데다 토요 민원상황실 역시 형식적인 운영으로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주 5일
청주시는 누수사고시 신속한 복구조치는 물론 보다 질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노상누수 신고 포상금제를 실시키로 했다. 31일 시 상수도관리사업소에 따르면 노상누수 신고포상금은 최초 노상누수 지점을 발견, 신고·접수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포상금은 접수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지급
청주시는 29일 내덕2동 산 61-7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북부생활체육공원'의 명칭을 '내덕생활체육공원'으로 변경,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 동안 시 북부권에 위치하고 있는 사업부지의 특성을 반영, '북부생활체육공원'의 명칭을 사용해 왔으나 지역 상징성이나 특성 등이 고려되지 않아 이같이 명칭을 변경키로 했다. 내덕생활체육공원은 내덕
청주시는 오는 독일 월드컵에 대한 시민들의 결집된 응원을 유도하기 위해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월드컵 시민한마음 응원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달 13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대 토고전을 시작으로 19일과 24일 총 3회에 걸쳐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계속된다. 특히 6월 13일에는 오후 10시에 열리는 토고전 응원에 앞서 오후 7시
청주국제공항이 국제선 다변화로 활성화가 가시화 되는 가운데 국내선과 국제선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어 연내로 이용객 100만 명 시대가 도래할 지 여부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현재 청주공항 이용객은 32만 260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만 4292명에 비해 17.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제선 여객
=청주시가 지난해 무심천 자전거도로 공사에 대한 사전 환경성검토를 이행치 않은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은 가운데 최근 금강유역환경청이 현재 진행 중인 자전거도로 공사에 대한 전면 중단을 요구해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금강유역환경청은 사전 환경성 검토 없이 시가 자전거도로 공사를 벌인 것에 대한 원
청주문화원이 주최한 제22회 청주시내 초·중·고교생 효문화실천 글짓기 작품 공모에서 유미경(일신여고 2년), 백승남(주성중 3년), 나하민(교동초 4년)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지도교사상에는 연해진(일신여고), 김은화(주성중), 류현숙(교동초)씨가 수상했다. 지난 4월 한달 동안 청주시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글짓기 작품에는
청주시는 오는 2010년까지 총 사업비 171억 원을 투입, 전체 385대의 시내버스를 천연가스(CNG)버스로 교체하고 가스충전소 5곳, 9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6억 2000만 원을 들여 27대의 경유사용 버스를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18대를 추가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천연가스 보급에 필
청주시는 25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총 사업비 22억여 원을 투입, 관내 11개 초등학교의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폭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 학교는 상당구 금천·용암·상당·용성초등학교, 흥덕구 분평·서원·운천·원평·경덕&midd
청주시와 청주대가 24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e-러닝산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연영석 청주시장 권한대행과 청주대학교 김윤배 총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협약서를 교환하고 향후 e-러닝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이들 기관이 나눈 협약서에는 e-러닝인력 양성사업, 센터구축 및 운영사업, 유비쿼터스 e-러닝 핵심기술개발,
청주시 우암산 인근 노후 불량주택 밀집 지역인 수동2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올 연말까지 모두 완료될 전망이다. 22일 청주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68억 원을 투입해 실시 중인 수동2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는 등 올 연말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도로개설 2.6㎞와 공용주차장 7곳(3640㎡)
청주시가 문화체육시설과 동물원, 공영주차장 등 각종 공공편의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카드결제는 물론 현금영수증 발행조차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카드 사용이 보편화된 데다 최근 현금영수증 제도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시행의지에도 불구, 시는 수수료 부담 등의 이유로 이를 기피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현재 시가 운
청주시가 도시 녹지량 확충과 시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숲 조성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오는 7월 말까지 1억 3100만 원을 들여 흥덕구 가경천변에 향토수종인 소나무외 5종, 3300주의 조경수 식재 및 사각정자 등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공원을 비롯한 시내 42개소의 각종 공원과 도로변 녹지를 대상으
청주시가 저상버스 도입을 요구하는 지역 장애인들의 시위 및 민원제기를 문전박대로 일관해 빈축을 샀다. 특히 시는 관계자 면담 등을 요구하며 청사에 진입하려던 장애인들에게 사전에 충분한 설명도 없이 무려 1시간여 동안 현관문을 봉쇄하는 것으로 대응, 신중치 못한 처사라는 비난을 자초했다. 충북장애인인권연대 등 시민단체와 장애인 등 10여 명은 18일 오전 시
청주시가 올해 1억여 원을 들여 청주국제공항 안내 전광판을 시내 일원에 설치하는 등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오는 내달 말까지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과 사창사거리, 성안길 입구, 상당공원 등 차량통행 및 시민교행이 많은 5곳에 청주국제공항 안내 LED전광판을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LED 전광판은 가로
청주시가 이달 초 '직지(直指)'를 상호화한 광고나 디자인 도용 행위 등을 근절키 위해 '직지 명칭 사용에 관한 지침'을 발령했으나 법적 강제력이 없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미 '직지'의 후광(?)을 노린 건설·관광·요식업 등 지역 60여 개 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난립하고 있으나 시의 이번 지침은
오는 지방선거에서는 시민들이 투표구 열람을 위해 주소지 동사무소까지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선거인명부 인터넷 열람시스템을 구축, 17~19일까지 시 홈페이지(www.cjcitv.net) 팝업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열람 내용은 선거인 명부상 성명, 투표구, 투표장소 등 3개 항목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인터넷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