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금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공유토지 소유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본 특례법은 건축물이 있는 토지를 2인 이상이 공유한 경우 그 동안 건축법 등에서 규정한 건폐율, 용적률, 분할제한 면적 등의 미달로 인해 분할할 수 없었던 토지를 각자의 지분만큼 분할 등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청주시는 금년도 정기분 주민세를 23만2774건 25억7300만원(상당구 9만4361건 10억6300만원, 흥덕구 13만8413건 15억1000만원)으로 확정하고 10일자로 부과했다. 지난해 23억3000만원에 비해 10.4%인 2억43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택지개발에 따른 상업지역 확대와 사업소및 영업소 등 다중지점을 소유한 법인이 늘어난 점, 그
충북 청주시 가경동 청주고속버스 터미널이 지역 사업가에 매각되면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청주고속터미널에 따르면 버스 이용객 감소와 인근 시외버스터미널과 경쟁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고속터미널의 경우 지난 2002년 135만 명에 달했던 이용객이 2003년 100만 9800명으로, 2004년 104만 명, 2005
청주시 상용직 노동조합원 40여명은 9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진천군 이월면 수해현장을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와 수재구호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수해로 인하여 불볕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수재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수해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과 150여만원의 수해성금을 모아 수해지역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세제용품을 구입, 전달했다.
청주시와 중국 중부의 고대문명 발상지인 하남성과 국제관광 전세기 교류로 청주공항에 활력을 주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청주공항과 중국고대 은나라 도읍지인 하남성 성도 정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관광전세기로 11일부터 15일까지 320명이 방문하며 문화, 유적 등을 관광한다는 것. 이번에 방문하는 중국관광객들은 청주에서 이틀동안 숙박하며 고인쇄 박물관과 상당산
청주시가 농촌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흥덕구 지동동 16통 주민 65세이상 어르신들 6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비롯, 학습·사회활동과 환경정비 그리고 노인 일거리 제공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장수마을을 육성하고 있다. 시는 지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종합고용지원센터가 오는 10월 예정이었던 조직개편이 8월 중순으로 앞당겨짐에 따라 업무 공백이 우려되면서 신청사를 확보하지 못할 우려를 낳고 있다.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지청에 따르면 종합고용지원센터의 소장 기능을 강화하고 진천센터와 청주센터의 통합을 골자로 하는 직제개편이 오는 16일 단행될 예정이다. 당초 오는 10월 1일 진행하려 했던
청주시가 깨끗하고 아름다운화장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위해 실시하는 공중화장실의 신축 및 리모델링사업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산뜻한 디자인으로 보수되면서 아름다운 공간으로 자리잡고있다. 시는 공중화장실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 2004년 제정·공포 됨에 따라 지난 2004년에 1억1300만원을 투입해 중앙공원 관리사무소와 후문쪽 공중화장실
직지문화상품과 충북지역 공예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매장이 서울 인사동에 오픈했다. 청주시 한국공예관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 및 공예비엔날레를 홍보마케팅하기 위한 방안으로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 전문매장을 오픈하고 지난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라는 브랜드로 문을 연 15평 규모의 매장에는 직지넥타이, 직지도자기
금강유역환경청이 지난 4일 청주시 상수원이 위치하고 있는 문의수역에 대하여 '조류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상수도 관리사업소 에서는 조류가 분포되지 않는 하층수를 취수하고 예방차원에서 활성탄을 투입하는 등 상수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수질조사 결과 현재 문의취수탑 표층에는 다량의 조류가 발생하고 있으나 청주시가 취수중인 하층에는 조류발생이 거의
청주시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극빈 영세가정 주민들의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후주택 개·보수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달 중 소년소녀가장이나 장애인 동거, 3대 거주 및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영세가정 2세대를 선정, 가구당 2000만 원씩 개·
평소 학교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수재민 돕기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청주 세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이불과 쌀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준비해 4일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 장대마을을 찾아 서달현씨 등 10가구에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장대마을 주민들은 "갑작스런 폭우로 전 재산을 잃고 모든 게
'베르사체, 페라가모, 버버리, 샤넬, 구찌, 루이비통' 정우택 충북지사가 최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공항 인근에 '명품(名品) 아울렛(Outlet)시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연구토록 지시함에 따라 공항 인근에 명품 시장이 조성될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선4기 출범과 함께 경제특별도 건설을 주창하고 나선 정
청주시가 청소년들에게는 외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케하고 외국청소년들에게는 한국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펼치는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청소년 교류사업을 미국 벨링햄시와 연계해 펼치는데 3일 20명의 청소년들이 청주를 방문해 4일에는 시청 견학을 실시하는 등 16일까지 청주를 비롯해 역사유적지 견학 등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의 사회봉사자 8명은 지난달 25일~ 3일까지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현장에서 농민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 복구에 임하고 있다. 사회봉사자들은 이 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주시 산척면과 엄정면 일원에서 폭우로 인해 유실된 제방을 복구하고, 농수로에 퇴적된 토사와 농지에 쓰러진 나무를 제거, 시름에 잠긴 농민의 마음
청주시가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을 위해 저소득주민 생활안정기금을 지원키로 했다. 융자금액은 한 세대당 1000만원 이내이며 2년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연 2%의 저리융자금으로 지원된다. 융자대상은 청주시에 1년이상 거주한자로서 저소득 생계곤란자중 자활자립 의지가 확실한 사람이다. 재산은 4천5백만원 이하이며 소득 45만원(1인/월)이하의 세대이
청주시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평가 의뢰해 지난해 12월 부터 올 2월까지 중앙행정기관 19개소, 광역자치단체 10개 기관, 기초자치단체 48개 기관 등 전국 77개 헌장(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헌장 2005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청주시 상당구가 우수한 점수를 받아
청주시가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정보화기본계획 수립을 본격 착수키로 했다. 시는 연말까지 사업비 8700여 만원을 투입해 중장기 정보화 목표설정과 연차별 로드맵 제시가 될 수 있는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0년까지는 시 전역의 정보화 기반을 비롯 행정, 문화생활, 산업, 도시기반 등 전 분야에 대한 정보화 계획도 설정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청주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택지개발예정지역 주민들은 상향을, 주택과 농촌지역주민들은 하향조정을 요구해 도심지 내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렸하다. 청주시는 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10만 9589필지 가운데 지난 6월에 이의신청 접수를 받은 346건에 대해 심의를 거쳐 52건을 조정 공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보건소는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각 가정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일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결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가 전체모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일부지역(제주, 부산)에서 50%이상 확인됨에 따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는 것. 이에 따라 시보건소는 모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