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는 9일 ㈜DM테크놀로지, 광성전자㈜, 비엠케이 엔지니어링, ㈜하림기공 등 4개 첨단기술 업체와 산업제품의 핵심을 이루는 디자인 기술개발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이 협정에 따라 대학과 참여 산업체들은 각각 ▲표면처리 기술의 공동 연구 및 생산 ▲디자인 기술 교류 및 위탁교육 ▲설비 및 교육시설 공동활용 ▲연계교육 등에 나
천안교육장의 인터넷 제보자 인적사항 유출사건이 충남 교육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인터넷 제보자의 인적사항이 유출된 경로에는 자모회의 불법 찬조금 모금이라는 사회적 문제가 숨어 있었다.충청투데이는 자모회 활동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고 불법 찬조금 모금이 근절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총 3회에 걸쳐 진단한다. ▲ 스승 존경 풍토 조성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가
대전지역의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대상자는 감사원 심사청구 1만 620건의 59.8%인 6350건이며 환급금은 9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정부가 300세대 이상 새 아파트 분양자 가운데 학교용지부담금 고지서를 받은 90일 이내에 환급 청구한 납세자에게만 환급키로 했기 때문이다.대전시는 구 학교용지 확보에 관한 특례법 관련 조항이 위헌 결정된 후 교
"오늘 하루 저희가 자식이라고 생각하세요."대전시 중구와 유성구 여직원들이 관내 불우노인들과 함께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유성구 여직원 모임인 듣봄회 회원 30여명은 7일 덕명동 선우치매센터를 방문, 치매노인 120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주고 떡과 과일의 음식을 함께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어머님 은혜'를 합창, 자식노릇을 톡톡히
충북도교육청은 7일 오전 11시30분 본청 강당에서 제85회 전국체전 유공자 94명에 대한 정부 훈·포장 및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번 시상식에서 도 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김병연 과장과 김준철 장학관은 각각 녹조훈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충북체육고 이삼현 교감은 근정포장을 수여받았다.다음은 나머지 문화관광부 장관 및 교육감 표창 수여자 명단◆장관
교육인적자원부가 8일 지난 2월 말 명예(의원)퇴직교원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자 562명의 명단을 밝힌 가운데 충북도내에서도 청주동중 이복희 교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퇴직교원들이 각종 훈포장을 받는다.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도내 퇴직자는 충주중앙초 최재필·우용의 교감과 청주동중 이복희 교장, 청산초 권오인 교감 등이다.또 녹조근정훈장은 진천고 이광구 교
4학년 생도등 650명 구성 2만5829마일 대장정 펼쳐해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를 비롯한 장병 650여명으로 구성된 해군 순항훈련함대가 싱가포르, 영국, 독일, 중국 등 13개국 13개항을 방문, 군사 외교활동을 펼치기 위해 7일 진해항을 출발했다.129일간 총 2만 5829마일(4만 7835㎞)을 항해하는 이번 훈련에는 KDX-Ⅱ 1번함인 충무공 이순신함
대전 둔산경찰서는 8일 평소 안면이 있는 여성의 집에 들어가 돈을 빼앗아 달아난 심모(34)씨를 폭력행위 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2시40분경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A모(38·여)씨의 집에 찾아가 "시간이 늦었으니 나가 달라"고 요구하는 A씨를 흉기로 위협, 마구때린 뒤 현금 20여만원이 든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8일 헤어질 것을 요구하던 내연남을 협박, 돈을 뜯어낸 김모(53·여)씨를 협박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동거남 A모(50)씨가 최근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주위에 우리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 7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다.김씨는 또 A씨가 현직 교사임을 악용, A씨가 근무하는 학교에 수백차례에 걸쳐 협박 전화
무등록 부동산 중개 및 투기행위를 한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홍성경찰서는 지난 7일 헐값에 사들인 땅을 소유권 이전등록을 하지 않고 고가에 전매한 김모(45)씨를 부동산등기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무등록 부동산 중개행위를 하고 수수료를 받은 공모(51)씨는 중개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무역업에 종사하면서 홍성군
천안경찰서는 8일 신분증을 위조해 내국인 행세를 해 온 중국동포 이모(45·여)씨를 공문서위조 및 행사 등 혐의로 검거, 대전출입국 관리사무소로 신병을 인계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9년 산업연수 비자(D-3)로 입국해 건축현장 등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다 불법체류자라는 이유로 취업이 되지 않자 신원미상의 중국동포에게 100만원을 주고 신분증을 위조한
대전교도소에 수감된 황진산 대전시의회 의장이 최근 지병 악화로 대전의 모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대전교도소와 대전시의회 등에 따르면 최근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인 황 의장이 지병인 당뇨와 고혈압이 심해져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대전 모 대학병원에 입원, 신병 치료를 받았다.황 의장은 병원 치료 후 병세가 다소 호전돼
취업을 못한 30대와 암 투병 중인 60대, 부채에 시달리던 한의사 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8일 오전 8시30분경 대전시 중구 부사동 가정집에서 최모(30)씨가 천장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 한모(58)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씨가 2년 전 육군 중사로 제대 후 취업을 못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왔다는 어머니의 진술과 검안의사의
대전지역 고교 1학년생들의 '촛불집회'가 무산됐다.고교 1학년생들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2008학년도 대입 내신등급제 실시 반대 촛불집회'를 7일 오후 7시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열기로 했으나 집회에 참석한 학생은 한 명도 없었다.집회가 무산된 데 대해 지역 교육계는 교육당국이 학생들의 집회 참여를 적극 만류하는 한편 일부 고교에서 참석자가 적발될
7일 새벽 3시20분경 충남 공주시 우성면 목천리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최모(46)씨가 몰던 화물트럭이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사 최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최씨의 부인(44)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경찰은 천안으로 향하던 최씨가 사고지점에서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주택에서 화재가
대전 동부경찰서는 8일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택시기사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달아난 정모(21)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6일 오전 0시10분경 대전시 동구 홍도동 노상에서 택시운전사 김모(33)씨와 교행시비가 일자 김씨의 택시를 발로 차 문짝 등을 손괴하고 달아난 혐의다. 정씨는 또 김씨가 쫓아오자 김
=지난 4월 20일 발생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무균 원숭이 떼죽음 사고에 대한 징계 조치가 내려졌다.과학기술부 등에 따르면 정전사고로 99마리의 실험용 원숭이 무더기 폐사 사고에 대해 지난 4일 자체 징계위원회를 소집, 생명연 주요 보직자 및 사고 관련자 등에 대해 경고를 비롯 보직해임 등의 중징계를 내렸다.기관장의 경우 경고, 선임연구부
충남 당진고 학생들이 시묘살이 현장을 직접 보고 효도의 깊은 뜻을 새겼다.시묘살이는 상복을 입은 채 무덤 옆에 움막을 짓고 3년 동안 생활하면서 부모님의 돌아가심을 슬퍼하는 것이다.이 학교 학생들은 6일 서산시 성연면 일람리 야산에서 시묘살이를 하고 있는 유범수(53·인천시 부평구)씨를 찾았다.유씨는 3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지금까지 무덤을 지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