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은 2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2023 희망행복나눔페스티벌’을 개최했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희망행복나눔페스티벌’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는 문화 나눔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대전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 및 인솔자 2380명과 우수자원봉사자 가족 270명 등 총 2650여 명이 참여했다.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 구자행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골프존뉴딘그룹사 대표진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문창전통시장 상인회는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과 지역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시장 상인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배구 팬들에게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기로했다 삼성화재블루팡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홈 경기장 인근 전통시장인 문창시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시장 상인회와 배구단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기로 약속했다.삼성화재블루팡스 관계자는 "시장 상인회와 배구단은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약속했다"고 했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관광·메디컬·산업’ 3가지 모형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온천도시의 장기 발전 전략을 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발표한 ‘온천도시 유형화 제시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보면, 온천도시의 정형화된 발전모형으로 △온천+관광도시 △온천+메디컬·건강도시 △온천+산업도시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먼저 온천+관광도시 모형은 온천역사와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온천 휴양단지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추는 온천도시들이다.온천+메디컬·건강도시 모형은 온천수 치료기관 및 보양온천 활성화, 의료적 특성 및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29일 대전중앙고등학교 배구부에 체육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양봉규 대전중앙고등학교 교장, 이규만 대전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대전중앙고등학교 배구부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양봉규 대전중앙고등학교 교장은 “체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배구부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재윤 NH농협은행 본부장은 “중앙고등학교 배구부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에 보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국민철도 SR이 29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3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SR은 △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 지원 △민간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지원 △지역농가 농산물 상생 마케팅 등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동반성장은 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9일 대전고용센터에서 대전지역 6개 기업·기관이 함께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현장 박람회 일경험을 잡(Job)아라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직무 경험을 통해 적성과 업무능력에 적합한 훈련연계형 일경험 기업을 선택해 자신감과 현장 적응력을 높여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취업애로 청년에게 직무 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공공분야 6개 기업은 청년이 선호하는 사무행정, 마케팅, 금융사무, 교육행정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활기찬 군복무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산·학·관·군이 머리를 맞댔다.한국관광공사(KTO) 대전충남지사는 29일 계룡시 병영체험관에서 ‘2023 지역상생 軍 문화관광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군인관광의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고 군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환경 조성,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고자 마련됐다.‘軍 휴가문화 가치제고 및 지역상생을 위한 군인관광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광공사와 지자체, 32사단, ROTC, 학계,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포럼에선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의 중소기업 맞춤형 정보보호 역량 강화 지원사업이 주목받고 있다.28일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에 따르면 대부분의 정보보호 기업과 인력이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중소기업이 정보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한국인터넷진흥원의 올해 상반기 사이버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지난해 대비 40% 급증했다.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는 올해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지원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등 3가지 지원사업을 추진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군인관광의 가치 확산을 위한 ‘2023 지역상생 軍 문화관광 포럼’이 열린다.한국관광공사(KTO) 대전충남지사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계룡시 병영체험관에서 ‘2023 지역상생 軍 문화관광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군인관광의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며 군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도 함께 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선 이병철 경기대 관광과 교수가 ‘군인관광의 과제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이후 김철원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관광트랜드 연계 Z세대 장병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에 따라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지역 국방산업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대전세종연구원이 발표한 ‘방위사업청 이전에 따른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에 유발되는 기대효과’ 연구보고서를 보면, 방사청 이전으로 대전지역에 발생할 생산유발효과는 향후 5년간 총 4254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를 충남·북까지 포함한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할 경우 방사청 이전 생산유발효과는 5695억원으로 커진다.또 각 산업제품에 대한 최종수요의 변화가 지역경제 부가가치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 수출이 10월 들어 반짝 증가했지만 수입도 함께 늘며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세종·충남 수출도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27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023년 10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대전(16.8%)만 수출이 증가하고 세종(-12.5%)과 충남(-20.9%)은 감소했다.지역별 10월 수출은 대전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4억 600만달러, 세종은 12.5% 감소한 1억 2000만달러, 충남은 20.9% 감소한 67억 160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제일금고가 대출 사고와 부실 경영 등으로 연체율이 36.5%까지 치솟은 대전중앙동금고를 흡수합병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개별 법인인 두 금고 간 행정적 정리를 끝으로 이르면 내달 중 합병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27일 대전제일금고에 따르면 이날 합병 총회를 열고 대전중앙동금고를 흡수합병하기로 최종 가결 했다.구체적인 합병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전중앙동금고의 부실 채권 등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전액 인수하고 나머지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불법 대출 등으로 연체율이 36.5%까지 치솟는 등 홍역을 치른 대전A금고가 결국 다른 금고로 흡수합병 된다. 같은 권역에 위치한 B금고가 유일하게 합병 의사를 밝힌 상태로, 이르면 내달 중 합병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23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따르면 현재 대전A금고는 내부 이사회와 피합병 총회를 통해 최종 합병 결정이 났다.A금고와 합병 의사를 밝힌 B금고도 중앙회 간 협의가 이미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대전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2023 대전 디자인&첨단산업 융합 디자이너 채용박람회’가 21일부터 3일간 대전디자인진흥원 1층 로비 및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대전시, 고용노동부,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디자인기업협회가 주관했다.지난해 개최 데이터를 반영해 대전지역 대학교의 디자인 계열 전공자들과 대전의 디자인기업, 첨단기업이 만나 대전 주력산업 융합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뒀다.사전등록을 통해 500여 명의 참가자가 행사장을 찾았으며 15개 기업부스, 특별강연, 대전디자인기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하나은행과 나이스디앤알(NICE D&R)이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피해 방지 및 영세 건설사업자의 공사대금 결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나이스디앤알이 운영 중인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노무비닷컴’에 에스크로신탁 기능을 연계한 새로운 대금결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공사대금 채권을 신탁 재산화함으로써 부도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압류를 방지하고 하도급 영세사업자의 공사대금과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또 하나은행은 나이스디앤알의 온라인 인력사무소 서비스를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충청권 3분기 광공업생산과 건설수주, 수출이 동반 감소했다.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지역 광공업생산은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5.7%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대전 -7.3% △세종 -4.3% △충남 -4.5% △충북 -7.4% 등 하락했다.전기장비와 전자 부품, 컴퓨터, 영향, 음향 및 통신장비 등이 부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건설수주는 건축 부문, 토목 부문의 부진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무려 48.7% 감소했다.대전지역 건설수주는 건축 부문의 부진으로 1년 전 같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이하 대전충남경총)는 49개 주요 업종별 단체와 함께하는 공동성명을 내고 노동조합법 개정을 규탄했다.이번 공동성명은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동조합법 제2조, 3조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를 위해 마련됐다.경제계는 “개정안은 원청업체에 대한 쟁의행위를 정당화시키고 노조의 극단적인 불법쟁의 행위를 과도하게 보호해 기업과 경제를 무너뜨리는 악법”이라며 “그럼에도 야당이 산업현장의 절규를 무시하고 정략적 판단으로 국가 경제를 위태롭게 하는 개악안을 통과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부실 대출 논란으로 대규모 인출사태를 겪은 새마을금고가 최근 발표된 공시에서도 악화된 경영지표를 받아들었다. 또 충청권 새마을금고 중에서 연체비율 등이 늘어나 경영지표가 나빠진 금고들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불법·부실 대출로 중징계를 받았던 대전 A금고의 경우 대출 연체율이 36.5%에 육박하고 있다.19일 지난 6월 말 기준 충청권 새마을금고 지점 154곳의 정기공시를 전수조사한 결과, 관내(대전·세종·충남·충북) 연체대출금비율이 10%를 넘는 금고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 대전일자리진흥원, 대전청년사회적협동조합은 17일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취업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일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정착 및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연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교류·협력하기로 약속했다.취업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은 개인 상황에 따라 기관에서 제공하는 취업 적응프로그램(청년도전지원) 혹은 취업지원서비스(국민취업지원제도)를 선택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탄동새마을금고가 17일 회원들과 임직원이 동참해 모은 성금 2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앞서 탄동새마을금고는 지난 8월 탄동새마을금고에서 행복나눔 기부 적금특판 행사를 진행하고 한차례 기부(203만 5000원)를 한 바 있다.이번 성금은 행복나눔 기부 적금특판Ⅱ 행사에서 목표인 적금 가입 건수 1000건을 훌쩍 넘은 1275건을 달성해 1건당 1000원씩 모은 적립금과 더불어 임직원의 성금으로 마련됐다.성금은 탄동새마을금고 영업지역인 신성동, 노은1동, 노은2동, 노은3동, 전민동, 관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