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성금 200만원 전달

탄동새마을금고가 17일 회원들과 임직원이 동참해 모은 성금 2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 탄동새마을금고 제공
탄동새마을금고가 17일 회원들과 임직원이 동참해 모은 성금 2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 탄동새마을금고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탄동새마을금고가 17일 회원들과 임직원이 동참해 모은 성금 2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

앞서 탄동새마을금고는 지난 8월 탄동새마을금고에서 행복나눔 기부 적금특판 행사를 진행하고 한차례 기부(203만 5000원)를 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은 행복나눔 기부 적금특판Ⅱ 행사에서 목표인 적금 가입 건수 1000건을 훌쩍 넘은 1275건을 달성해 1건당 1000원씩 모은 적립금과 더불어 임직원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탄동새마을금고 영업지역인 신성동, 노은1동, 노은2동, 노은3동, 전민동, 관평동, 구즉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도묵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실천을 하시는 탄동새마을금고의 회원 및 임직원 여러분들의 기부에 감사 드린다”며 “기부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김홍규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설립목적인 상부상조, 환난상휼 정신으로 회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 기탁을 진행했다”며 “유성구 관내 복지 정책이나 시설의 혜택을 받지 못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