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충청권에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어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4일 오전부터 5일 사이 충남권에선 바람이 30~60km/h(9~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일부 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4일 낮부터 저녁 사이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인 경칩(驚蟄)을 앞둔 3일 대전 한밭식물원에서 봄 기운을 가득 머금은 산수유가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27일 대전 갑천변에서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당분간 충청권은 대기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가끔 구름이 많겠다.기온은 차차 오르면서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7~-4도, 최고기온 3~7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11일 아침최저기온은 -8~-3도, 낮최고기온 8~11도가 되겠다.12일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지난해 금강하구 수질이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기준 ‘약간 나쁨’을 기록했다.금강하구 수질 복원을 위해 금강하굿둑 배수갑문을을 개방해 해수를 유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9일 충남연구원 금강하구 수질변화 자료에 따르면 작년 금강하구 중 가장 하류인 1구간 COD는 7.5㎎/ℓ로 ‘약간 나쁨’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환경부의 ‘환경정책기본법’을 통해 2015년까지만 COD를 수질 척도로 사용하는 것으로 정했으나 전문가들은 변화 연속성을 보기 위해서는 COD를 봐야 한다고 말한다. 2016년부터 적용된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이번 설 연휴동안에는 대체로 맑고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는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설날인 2월 1일에는 충청권 일부지역에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고, 눈이나 비가 내린 후에는 다시 추워지는 만큼 교통 안전과 건강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기상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설 당일에 몽골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청권의 기온은 29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8~-4도)과 비슷하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21일까지 충청권은 강추위가 이어지다 주말부터 차차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충남 일부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1일까지 아침 기온은 충남권내륙을 중심으로 -12도 내외(충남서해안 -8도 내외)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다만 21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기온이 평년(최고기온 3~4도)보다 높겠다. 22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21일 아침최저기온은 -14~-7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충청권은 19일 오전부터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눈이 오는 등 당분간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충남권의 예상 적설량은 1~5㎝며 충남권 북부 일부지역은 7㎝ 이상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이동경로와 속도에 따라 강수가 집중되는 지역이나 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기상청은 많은 눈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차량 이용 시 미끄럼에 의한 사고와 고립 등에 대비하는 등 월동장비 준비를 철저히 하기를 권고했다.충남 일부 내륙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1일까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13일 대전 서구 갈마동 모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들이 밤새 내린 눈으로 뒤덮힌채 서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기후위기 속 충청권의 산업 구조에도 지각변동이 예고됐다.미래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경제 변화를 예측한 결과 충청권이 주력산업으로 하고 있는 각종 산업 분야에서 생산량 감소가 우려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데 따른 것이다.13일 대전세종연구원 ‘기후변화로 인한 산업별 영향분석’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이 충청권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했다.대전의 1970년대부터 2020년까지의 기후자료를 보면 타 시도보다 더 높은 기온 상승세를 보였다. 두 시점의 기온을 비교해보니 전국평균 0.9도 상승을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영하권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2일 대전 갑천이 얼어붙어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대전 서구가 단독주택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위한 ‘AI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기기’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다.11일 서구에 따르면 구청 앞에서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시행을 위해 도입한 AI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기기 시연회를 실시했다.AI 분리배출 기기는 투명페트병의 이물질·라벨 제거 후 기기 투입 시 개당 10원씩 포인트로 보상해 주는 장치다.이날 시연회에선 기기 도입 배경·투명페트병 투입 등 배출 방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현재 서구에 설치된 기기는 총 16대로 △서구청 광장 △복수동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