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충청권은 금요일인 29일부터 주말까지 구름이 많다가 한 때 비가 내리겠다.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3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29일 아침최저기온은 5~10도, 낮최고기온은 19~21도가 되겠고 30일 아침최저기온은 5~10도, 낮최고기온은 18~20도를 보이겠다. 오는 31일에도 구름이 많고 아침 기온 5~11도, 낮 기온 17~20도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이 가운데 30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남북부서해안에서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충남권내륙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7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을 찾은 검찰 어린이집 원생들이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며 산책하고 있다.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19일 충청권은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이어지겠다.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남북부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다.충남권의 예상 강수량은 5~10㎜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19일 아침 기온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전날(18일) 보다 5~9도 오르겠으나, 20일 아침 기온은 다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추워질 것으로 전망됐다.19일 아침최저기온은 6~10도, 낮최고기온은 15~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충청지역은 주말동안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오는 곳이 있겠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충청권의 15일 아침최저기온은 14~17도, 낮최고기온은 19~22도가 되겠고 16일 아침최저기온은 12~15도, 낮최고기온은 14~17도를 보이겠다.오는 17일에는 아침기온이 10~14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16일 충남서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6일 대전 대덕구 석봉동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내 핑크뮬리 정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핑크빛으로 물든 핑크뮬리 사잇길을 거닐며 가을 계절을 즐기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올해 추석 연휴동안 충청권의 귀성길과 귀경길은 맑은 날씨 속 일부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남권에선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17일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약하게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예상 강수량은 10~60㎜다. 충남권에는 바람이 15~45㎞/h(4~13m/s)로 강하게 불고, 고지대 및 충남서해안에서는 순간적으로 45~70㎞/h(13~20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18일부터 추석 전날인 20일까지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추석 당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한반도에 남아있는 유일한 고양이과에 속한 포유류로 육상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진 '삵(살쾡이/멸종위기종 2급)'이 논산시 노성면 노성천에서 생태활동가 김권중(논산시 광석면 항월리 이장)씨에 의해 포착됐다. 김 씨에 의하면 '삵'이 발견된 곳은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도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이날도 혹시 수달을 볼 수 있을까 싶어 관찰삼아 지나다가 새끼를 물고 있는 삵을 발견하고 셔터를 눌러 촬영에 성공했다. 삵은 고양이와 비슷하지만 색깔과 모양(문양)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우선 귀모양에서 고양이 귀는 삼각형에 가깝고, 삵은 둥근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충청권은 주말동안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13일부터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북쪽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낮 시간에는 30도가 넘는 폭염주의보 수준의 더위가 계속된다. 대전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 기온은 30∼32도로 예보됐다.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전망된다. 세종지역은 최저 23, 최고
[충청투데이 송혜림 기자] 공주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여름철새 ‘팔색조’의 번식이 발견됐다.30일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야생동물 실태조사 지역인 공주에서 멸종위기 2급에 속하는 팔색조의 번식을 관찰했다.8가지의 화려한 깃털을 가진 팔색조는 멸종위기 2급이면서 동시에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번식한다.그러나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중부지역에서도 번식이 관찰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에서 월동한다고 알려졌다.또 팔색조는 곤충, 지렁이 등의 먹이가 풍부해지는 장마철에 주로 번식한다. 통상 6월경 산란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지역 야생생물 서식지 보전과 생태자원화를 위해 대전의 깃대종이며 멸종위기종인 감돌고기 방류행사가 16일 대전 중구 유등천 상류 수련교에서 열려 대전시를 비롯한 금강유역환경청, 환경단체 등 7개 협약기관 참석자들이 감돌고기를 방류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올해 3월 대전·세종·충남지역 평균 기온이 전국적으로 기상관측망을 갖춘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월 지역 평균 기온은 8.3도로 역대 기록상 가장 높았다. 1973년 이후 가장 높아 봄철 평균기온으로는 2위를 기록했다. 이례적으로 기온이 높은 탓에 봄꽃 역시 빠르게 개화했다. 4월은 한파와 초여름 날씨가 동시에 나타났으며, 중순 이후에는 흐리고 선선한 날이 많았다. 5월 평균기온(16.5도)은 하위 13위를, 최고기온은 하위 8위를 기록했다. 3~5월 평균 기온도 12.7도로, 1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 연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지난해 전국 평균과 같은 수준으로 개선됐다.17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22㎍/㎥(시군 24위)로 나타나 관측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62개 시군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2㎍/㎥다.앞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청주 초미세먼지 농도는 28~29㎍/㎥로 2018~2019년 전국 평균 23㎍/㎥보다 26% 정도 높은 수치를 보였다. 청주는 전국 시군에서 2016년 16위, 2017 9위, 2018년 5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