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의 예산 규모가 1조 2576원에 규모에 이르렀다.시는 12일 700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이 추경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제천시 예산은 종전보다 18.7% 늘어난 1조 2576억원에 이른다.사업별로는 △러브투어 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7억 5000만원 △지류형 제천화폐 발행 3억 3000만원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10억원 △청년센터 조성 6억원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및 투자유치진흥기금 65억원 △제5일반산업단지 타당성 조사 용역 4억 5000만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유소년야구단이 전국 대회에서 우승했다.제천유소년야구단은 지난 9~10일 열린 ‘2023년 제4회 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박민규 감독이 감독상을, 정우영(의림초 6)이 최우수선수상(MVP,타격상)을, 김태환(의림초 5)이 페어플레이상을 각각 받았다.앞서 제천유소년야구단은 지난 7월 제2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주니어부 우승, 유소년부 준우승에 이어 이번에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14개 팀이 참가했다. 박민규 감독은 “즐겁에 야구를 즐기며 최선을 다한 아이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맨발 걷기 열풍이 불면서 제천 곳곳에 조성된 ‘걷기 좋은 명소’들이 각광받고 있다.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기 좋은 계절이 찾아오면서 산책로에는 밤낮으로 시민들이 몰려들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조성된 하소천~장평천 7㎞구간은 시내와 접근성이 좋은 걷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최근에는 하천 변을 따라 활짝 핀 금계국이 야간 조명과 멋진 풍광을 연출하면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시는 어디에서나 접근하기 좋고,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이 코스를 오는 2024년 고암천까지 넓혀 조성하기로 했다.맨발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체조경기 제천 개최를 갈망했던 지역사회의 노력이 사실상 물거품 됐다.충북도가 최근 체조경기장 건립을 확정했는데, 건립 후보지에 제천은 아예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8일 제천시 등에 따르면 충북도는 전날 2027년 U-대회 유치를 위한 ‘청주 체조경기장 건립’ 방안을 공개했다.도는 사업비 1001억원을 들여 7000석 규모의 주·연습경기장을 청주시 석소동에 짓기로 청주시와 최종 협의했다.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올해 초 제천 방문 때 “체조 경기 배정을 재검토하겠다”고 한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를 만든다.의회는 ‘제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오는 입법 예고 했다고 8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에 대한 예방계획의 수립 및 시행과 그에 따른 실태조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의료기관·관계기관의 지도·감독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정임 의원은 “최근 마약 및 유해약물의 확산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빨라지는 등 그 심각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에서 상시 야외 조리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푸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식당 안에서 뿐 아니라 야외 테이블에서도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게 기획한 ‘명동고기데이’ 행사에 사람들이 대거 몰리면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에 가시적인 효과가 있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고깃집이 몰려 있는 명동갈비골목에서 ‘명동고기데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고기를 파는 9개 식당의 주차장에서 경관 조명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야외 식사를 매주 금·토일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 세명대학교가 4∼7일 ‘2023학년도 제5회 세명진로Festival 성장주간’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7일 대학에 따르면 이 기간 학술관을 중심으로 개최한 진로페스티벌은 맞춤형 취업·창업 강좌, 부스 프로그램으로 △이미지 메이킹 △면접 전략법 △학부(과) 맞춤형 취업특강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특강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기업컨설팅, 지문적성검사, 헤어메이크업, 직업카드, 하바리움 DIY, 청년고용정책홍보 등의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또 졸업생이 참여한 ‘자랑스러운 세명인 토크 콘서트’, 재학생들이 제작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가 1년 간 대대적인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센터 운영을 맡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지난 4일 청풍면 학현리에서 개원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재단은 이 센터를 기관,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웰니스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합숙교육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센터는 리모델링을 거쳐 최대 70명을 수용하는 다목적실과 40명이 동시에 머물수 있는 숙박실 17실을 갖췄다.또 힐링치유실과 야외 체험장, 특산품 판매장, 구내식당 등이 새로 들어섰다.한방바이오재단은 이 센터를 ‘중부권 최고의 웰니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 출신의 국문학자이자 시인인 고(故) 오탁번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오탁번 문학상’이 만들어진다.제천문화재단은 “오탁번 선생의 문학 활동을 선양하고, 문화인 발굴 등을 위해 문학상을 제정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주 이사회에서 제정 안건을 의결한 재단은 내년 5월까지 추진·운영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절차를 밟기로 했다.오는 10월경 시민과 전국의 문학작가를 대상으로 작품을 받아, 연말에 제1회 문학상을 선정하는 계획을 잡고 있다.재단 관계자는 “제천시민의 자긍심 고취, 문학도시 이미지 구축 등 제천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역 일대의 역세권과 서부동 지역이 ‘스마트한 동네’로 확 변했다.시는 이 일대에 대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지원사업을 벌여 1년 8개월 만에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국토교통부 공모에 2개 사업(역세권·서부동)이 동시에 선정된 시는 16억 6000만원을 들여 이 사업을 벌여왔다.도시재생과 연계한 이 사업을 통해 제천역 일대의 역세권 지역에는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폴 서비스를 구축했다.그중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한 역전교차로의 4개 방향 모두에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과속 및 정지선 위반 계도,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 청전동이 도시재생을 통해 ‘젊은 동네’로 확 바뀔 전망이다.시는 이 지역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지로 신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시는 이 사업으로 젊은 층이 몰리면 초고령화 지역인 청전동의 인구 불균형이 잡힐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시는 앞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등 총 247억원을 투입, 청전동을 중심으로 7만 7451㎡에서 △청전이음 동행사업 △용두천 이음길 △청전이음 빌리지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벌일 계획이다.주요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제천시의 ‘출연기관(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성과를 냈다.재단은 시가 2022년 성과를 기준으로 최근 벌인 ‘2023년 출연기관 장 경영실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이로써 재단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이번까지 3년 연속으로 최고등급 평가를 받는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재단의 이사장과 상임이사는 올해 평가에서도 △리더십 △전략 경영 △조직·인사 관리 △시정 연계성 확보 노력 △후원금 모집 △장학생 모집 △장학금 집행률 등 공동·자율 목표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