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거듭되는 건설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지난해는 전문건설업계가 기성실적 1조원 시대를 달성한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건설산업도 분업화와 전문화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틀을 만드는 데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황선호(사진)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회장은 29일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전문건설업체도 사고를
목원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 부동산학과가 31일 오후 7시 목원대 건축도시연구센터 1층 강의실에서 대전도시개발공사 심영창 기술이사를 초빙, 부동산 특강을 갖는다.'국토계획과 도시개발(대전서남부지구 택지개발사업의 개발계획을 중심으로)'이란 주제로 진행될 이번 무료 특강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아파트 분양 시즌을 맞아 대전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전에 없이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고 청약 경쟁도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올 아파트 분양시장에 첫선을 보인 유성 노은지구 2개 블록의 아파트 청약에서 국민주택 평형이 1순위에서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롯해 대형 평형도 2순위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
1월 말 기준 900세대였던 대전지역 미분양 아파트 수가 2월 말 기준 761세대로 139세대 감소했다.대전시가 발표한 2월 말 현재 미분양 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동구 93세대를 비롯해 중구 370세대, 서구 78세대, 유성구 14세대, 대덕구 206세대 등 모두 761세대가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이처럼 1개월 새 139세대의 미분양 물량이 줄어든 것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충남권 내 8개 구간 54.6㎞의 국도 가운데 2개 구간 18.8㎞의 준공이 내년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연내 준공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던 8개 구간 중 국도 32호선 서산∼운산(서산 IC) 10.4㎞와 신평∼합덕 8.4㎞의 준공 연기가 불가피하다.서산∼운산 구간의 경우, ㈜대호를
봄철 주택분양 시즌을 맞아 4월 천안·아산지역에 1개월 공급량으로는 최대 물량인 6000여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내달 천안·아산지역에는 10개 주택업체가 모두 6435세대에 대한 신규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이 지역은 건교부가 지난 1월 5일 천안아산(온양온천)역 배후 신도시 1단계 개발계획을 발표한 곳.아산 배방지
대전 전역에 걸쳐 아파트 매물이 크게 늘고 있다.매물분석 전문업체인 한화리츠 분석팀에 따르면 지난주 대전에는 유성구에서 6.2%의 매물 증가율을 보인 것을 비롯해 서구 4.6%, 중구 4.2%, 동구 3.1%, 대덕구 2.8% 등 전 지역에서 매물량이 크게 늘었다.이처럼 매물이 쌓이는 것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접수된 매물이 제때 소진되지
철근을 비롯한 건축자재 가격이 일정 기간 내에 20% 이상 변동될 경우, 계약금액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협회를 중심으로 건설사들이 건축자재 가격이 급등할 경우 이를 반영해 계약금액을 조정할 수 있도록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를 개정해줄 것을 요구해 건교부가 개정 작업에 돌입했다.민간건설 도급계약서가
올 상반기 중 3300여 세대에 달하는 가오택지개발사업지구의 아파트 분양이 시작될 전망이다.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사는 모두 6개 블록의 가오지구 아파트 용지 중 4개 블록의 아파트 분양이 상반기에 가능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토공에 따르면 모두 6개의 아파트 용지 중 4블록은 아직 토지 분양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5블록의 경우 인근 철
대전지역 아파트 가격이 최근 2년새 평균 46.5%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구별로는 서구가 63.2%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유성구 59.4%, 중구 41.9%, 대덕구 34.0%, 동구 33.8% 등의 순으로 오른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민주노동당 대전시당이 '부동산 114'에 조사의뢰해 26일 발표한 '대전지역 5개 구 행정동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대한건축사협회 대전시 건축사회는 25일 오전 10시30분 서구 둔산동 사학연금회관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세입·세출과 3억 1400여만원의 2004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회원들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역점사업으로 지역별 회원 간담회 정기 개최, 건축사 위상 제고, 행정지침에 근거 없는 불합리성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건설교통부는 측량법 개정에 따른 위임사항과 법령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측량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6일 입법 예고했다.이에 따라 오는 7월 21일부터는 측량업의 등록과 변경신고 등 관리업무를 시·도지사가 처리하게 되고 현재 국갇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에 한정된 공공측량기관에 정부출연기관, 공기업 및 지방공기업이 추가된다.또
실질자본금과 경영평점을 곱한 점수로 산정되는 경영평가액이 액면대로 반영돼 실적이 없어도 자본금이 많은 경우 시공능력이 부풀려 평가되는 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교통부가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시공능력평가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건교부는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별도의 팀을 구성, 오는 6월까지 개선안을
대전 최고의 '블루칩'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신휴플러스와 대우·신동아아파트 모델하우스가 26일 오픈한다.문화동 옛 군인아파트 부지에 들어설 한신휴플러스는 이날 오픈식을 갖고 32평형 44세대, 33평형 207세대, 50평형과 54평형이 각각 2세대 등 모두 255세대에 대한 분양에 들어간다.인근에 신축될 대우·신동아아파트도 둔산동 모델하우스에서 이날
노은지구 13·14블록의 청약이 2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전 세대 국민주택형인 14블록의 경우 24일 1순위에서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마감됐다.초과 평형(대형)인 13블록은 25일 진행된 2순위 접수에서 청약이 마감됐다.36세대를 대상으로 2순위 접수를 받은 47평형은 800명이 청약 접수해 2순위 순경쟁률 22대 1을 기록했고, 53세대
대전의 기간 도로망인 계백로변 요충지에 255세대의 아파트가 분양된다.계룡병원 맞은 편 3500여평의 부지(구 군인아파트 부지)에 32∼54평형의 한신공영 '휴플러스'가 26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된다.각 평형별 세대수는 32평형 44세대, 33평A형 88세대, 33평B형 36세대, 33평C형 83세대, 50평형 2세대,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활동 중인 주택건설업체 중 상당수가 주소지조차 파악되지 않는 등 부실경영을 하고 있어 주택협회가 이들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지자체에 의뢰하는 등 강력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에 따르면 2월 말 현재 대전과 충남에는 각각 151개와 131개 회원사가 등록돼 있고, 이 중 대전 40개(26.4%), 충남 34개(2
=유성 노은택지개발지구 서측과 계룡로(국도 32호선 연결로)를 연결하는 폭 40m의 도로개설사업이 2006년 말 개통을 목표로 본격 시행된다.노은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사는 24일 노은지구 서측 연결도로 개설공사 시행을 위해 공사구간에 포함되는 토지와 건물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 사실상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토공